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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8회 인천기독교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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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진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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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와 기독교교육’

지난달 29일 기독교역사문화연구소가 주최하는 제138회 인천기독교포럼이 인천기독교회관 7층 대강당에서 ‘고령화 사회와 기독교교육’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강사는 협성대 성서 고고학 박물관장인 정효현 목사가 강의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빠르게 고령화 사회로 변해버린 우리나라의 현재와 기독교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진행되었다. 정 목사는 “예전에는 노인이라 하면, 그저 앉아서 지켜보기만 하는 모습이었다면 지금 시대에선 노인들도 봉사나 노동, 배움의 욕구가 있다”고 이야기했다. 덧붙여 “그렇기 때문에 노인들에게는 기독교교육을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 4개 정도 교단만 노인공과를 시도하고 있지만, 사실 내용은 일반공과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한계가 있다”며 현재 노인교육의 모습을 논했다.
이어서 정 목사는 “이제 교회도 고령화 사회에 맞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교육과 돌봄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기독교교육 안에 죽음교육, 죽음준비교육, 그리고 그것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교사교육까지도 필요하다”며 기독교 교육에서의 노인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깨닫는 것을 강조하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백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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