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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 인천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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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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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장애를 희망으로 바꾸는 멋진여성의 날’ 개최

사단법인 내일을여는멋진여성 인천협회(회장 고경희)는 2일(월) 한국지엠지부의 지원으로 나우베베 파티하우스 인천점에서『제3회 장애를 희망으로 바꾸는 멋진여성의 날』을 개최했다.
행사는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인천소리사랑’통기타 봉사단의 공연으로 1부를 시작하여, 3년간의 내일을여는멋진여성의 기록을 담은 영상 감상과 함께, 동심원(원장 강대봉) & 연수구사회복지협의회(전 회장 고정심)에 회원들이 직접 만든 작품들을 나누고자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장애여성들이 드레스를 입고 직접 모델이 되어 무대에 서는 패션쇼가 진행되었으며, 마지막으로 케익커팅을 하면서 모든 행사는 마무리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송영길 인천시장 부인인 남영신 여사를 비롯해, 고남석 연수구청장, 김영분 인천시의회 부의장, 그리고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정종환 지부장 등 지역의 기관ㆍ단체장들과 주민 15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올해까지 3회째를 맞이하는 「멋진여성의 날」은 장애여성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써 당당하고 주체적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영역에서 적극적으로 자신을 변화시키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열정과 에너지로 장애를 걸림돌이 아닌‘희망’으로 바꾸어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 주고자 진행되고 있다.
또한, 수혜자에서 머물던 장애여성과 취약계층 여성들이 당당한 지역사회의 일원임을 선포하고, 직접 만든 다양한 작품들을 지역에 환원하는‘나눔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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