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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교인과 짝퉁교인 구별법

“명품 가방과 짝퉁 가방을 구분하는 방법은 비가 올 때 가슴에 품으면 명품이고, 비가 올 때 머리에 올리면 짝퉁 가방입니다. 가방도 이처럼 명품 가방과 짝퉁 가방이 있듯이 교인들도 명품교인과 짝퉁 교인이 있습니다.”
지난 달 29일 미스바기도원에서 열린 미스바기도원 개원감사예배에서 설교자인 인기총 총회장 신덕수 목사가 예화를 통해 명품가방과 짝퉁가방의 예를 들며 명품교인과 짝퉁교인에 대해 설명하자 참석자들은 한바탕 웃음.
신 목사는 “명품 교인은 여러분들처럼 기도원 개원예배에 이렇게 나와서 기도하는 사람들이지만, 짝퉁 교인은 이런 데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므로 미스바 기도원이 앞으로 짝퉁 교인이 명품교인이 되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

“못된 버릇이 생겼다”

“제가 목회를 오래 하다 보니 못된 버릇이 생겼습니다. 교단 총회장을 지내고 여러 가지 일을 맡고 있다 보니 여기저기서 설교 부탁을 많이 받게 됩니다. 바쁘다 보니 차에서 설교 본문을 불러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난 달 19일 새에덴교회에서 열린 인천광역시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 2013년 제22회 정기총회에서 설교를 맡은 장원기 목사는 인쇄된 설교 본문이 잘못되어 다른 본문을 선택하면서 이같이 말해.
장 목사는 “오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제가 분명히 불러준 것은 같은 데 오늘 와서 설교 제목을 보고 알았습니다”라며 “정신없이 바쁘다는 핑계로 이런 못된 버릇이 생긴 것을 용서해 달라”고 참석자들에게 사과.

“경찰분들은 많이 못 받아가서 어쩌나요”

“예배 후 경품권 추첨이 있습니다. 다들 주보 앞면 상단에 써 있는 숫자를 잘 기억하시고, 주보는 잃어버리지 마세요.”
지난달 18일 있었던 인천남부경찰서 성탄절 예배에서 마지막 순서인 경품권 추첨으로 인해 참석한 모두가 기대하는 분위기가 조성된 가운데, 한 의경이 1등 상품인 ‘전자레인지’를 받고, 대부분 교회 성도들이 받아가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
“거의 다 우리 성도님들이 받아가서 큰일났네요. 우리 경찰분들 많이 받아 가셔야 하는데 그래도 ‘마대 자루’ 하나라도 받아 가시니 마음이 놓입니다.”라며 유병선 목사의 농담에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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