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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총, 제53대 총회장 이취임식 및 신년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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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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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계 연합 및 성시화 주력 다짐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인기총)는 지난 12일 한일순복음교회에서 제52대 총회장 김기복 목사의 이임식과 제53대 총회장 신덕수 목사의 취임식 및 신년인사회를 갖고 인천 기독교계의 연합과 일치 및 성시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공동회장 손신철 목사(인천제일교회)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이동원 목사(공동회장, 신성교회)의 기도, 신선하 장로(공동회장, 인천순복음교회)의 성경봉독, 인천장로성가단의 찬양, 최성규 목사(증경총회장, 인천순복음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최 목사는 ‘서로 사랑, 서로 봉사’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 기독교인들은 먼저 만물의 마지막 때가 가까웠음을 인식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사랑하며 서로 봉사하는 일에 앞장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 목사는 “서로 사랑하고 봉사하는 중에 예수 그리스도를 닮게 되므로 신임 총회장을 비롯한 인기총의 모든 교회들이 연합하여 서로 사랑하고 봉사하는 일에 앞장서 나감으로 인천 300만 시민들에게 행복의 바이러스를 전파함으로 인천의 성시화를 앞당기는 역할을 감당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직전총회장 김기복 목사의 이임사에 이어 총회장 신덕수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여러 가지 부족하지만 역대 총회장님들이 닦아 놓은 기초를 통해 인천의 기독교계가 연합하여 부활절연합예배를 잘 준비하고 신천지 등 사이비 이단 척결에 적극 앞장서며, 6.4지방선거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기독인봉사대와 함께 아시안게임의 성공을 위해 기독교계가 적극 앞장서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엘리사벳 사모합창단의 찬양에 이어 공동회장 전명구 감독(인천대은교회)의 사회로 열린 2부 축하순서에는 송영길 시장(인천광역시)을 비롯해 신학용 국회의원, 이학재 국회의원, 박우섭 남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신임 신덕수 총회장이 인천 기독교계의 연합을 통한 희망 인천을 일구어 나가는 일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기하성 총회장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와 증경총회장 이규학 감독(인천제일교회)도 격려사를 통해 “인천 성시화와 연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각각 주문하기도 했다.
이어 총회장 신덕수 목사는 52대 총회장 김기복 목사 및 임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무총장 이정식 목사(경인제일교회)의 광고 및 인사, 엘피스찬양대의 찬양, 총회장 신덕수 목사의 축도와 신년인사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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