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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제3연합기구 탄생(?)

“보수 연합기관인 한기총이 국가적 보수에서는 어떨지 몰라도, 신학적 보수에서는 문제가 생김에 따라 신학적 보수를 위한 연합기관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교단이 뭔가 역할을 해달라는 요구를 계속 받고 있습니다”
예장합동 총회는 지난 6일 예장합동 총회 본부 회의실에서 임원회를 갖고 (가칭)기독교한국교회총연합회의 출범 추진을 허락하고 이에 대한 준비 작업도 지원키로 한 것으로 알려져 한국교회 또 하나의 연합기구가 탄생할 지 관심을 모아져.
황규철 총무는 기자 브리핑에서 “임원회는 그러한 요구를 수용해 (보수교회 연합의)우산을 펴고, 우산대를 잡기로 했다”며 “오는 2월 예정인 실행위원회에 상정을 전제로 지난 3일 논의된 (가칭 기독교한국교회총연합회)준비를 위한 모임 추진을 허락하고 지원키로 했다”고 설명해 연합기구 탄생의 가능성을 높여.

“감리회에 필요한 것은 개혁”

“감리회, 생각하면 할수록 안타깝고 한숨이 나온다. 이런 상황이라면 앞으로 4-5년 간 또 다시 수장 없는 감리회가 계속될 것이다. 누군가는 전용재 감독의 항고가 법원에 의해 인용되지 않을 경우 즉시 감독회장 선거를 재개하면 감리회는 정상화될 것이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전용재 감독이 모든 것을 포기하지 않는 한 쉽지 않을 것이다.”
감독회장 선출문제로 계속 진통을 겪고 있는 감리교회의 상황과 관련, 감리교회의 한 목회자는 글을 통해 “전용재 감독을 희생 제물로 삼는다고 해서 감리회가 달라지지는 않는다.”고 밝혀 관심을 모아.
이 목회자는 “오늘 감리회가 필요로 하는 한 사람의 희생제물이 아니라는 것이다. 오늘 감리회가 진정 필요로 하는 것은 한 사람의 희생제물이 아니라 개혁인 것이다”라며 감리교회 정상화를 위한 진정한 개혁을 외쳐.

한기총 대표회장 공약 발표

“대표회장에 재선임 되면 한교연과 통합하겠다. 짧으면 6개월, 길면 1년만 채우고 멋지게 물러나겠다.” “트러블 메이커가 아닌 피스 메이커로서 연합 단체 소통의 힘을 보여 주겠다.”
제19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직을 놓고 홍재철 목사(경서교회)와 엄기호 목사(성령교회)가 맞붙는 가운데 두 후보는 지난 10일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열린 대표회장 후보자 공청회에서 각각 이처럼 공약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선거 경쟁에 돌입.
이들이 내세운 공약을 각각 살펴보면 홍재철 목사는 지난 2년간 자신이 펼쳐 온 사업을 치켜세웠고, 엄 목사는 소통과 선교를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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