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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총 간담회 및 시정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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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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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발전과 AG 성공 공동 노력 다짐
인천시, 인기총 간담회 및 시정설명회

2014년 인천광역시(시장 송영길)는 6.4 지방선거를 비롯해 오는 9월 아시안게임과 장애인 아시안게임 등 크나큰 국제적 행사를 앞두고 이를 잘 준비하고 성공적인 행사로 치러야할 과제를 앞두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시는 지난 17일 인천로얄호텔에서 인천광역시총연합회(총회장 신덕수 목사) 임원진을 초청, 시정 설명과 더불어 앞으로도 인천시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기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기총 사무총장 이정식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모임에서 김교흥 정무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먼저 여러분들의 기도와 관심 덕분에 이번에 정부로부터 인천 아시안게임을 위한 많은 보조금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도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부시장은 “오는 9월 19일부터 열리는 45억 아시아인의 축제 인천아시안게임은 단순한 경기대회를 넘어 우리가 살고 있는 인천지역이 발전하고 10년의 도시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기회요, 엄청난 고용유발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행사”라며 아시안게임의 성공을 위해 교회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김 부시장은 “그동안 인천이 GCF 사무소를 송도에 유치한 것을 비롯해 세계은행(WB)사무소 유치 등 큰 성과를 거둔 것도 감사한 일”이라며 “이제 이러한 송도의 발전을 토대로 송도 땅 매각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의 과제를 해결하므로 원도심과 신도시와의 균형적인 발전을 이루어 나가는 일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총회장 신덕수 목사는 “인천이 발전하고 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인천의 기독교계는 적극 힘을 보탤 것”이라며 “시에서도 인천시의 성시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간담회를 마친 후 인기총은 각 구 기독교연합회 회장 총무들과 가진 연석회의를 통해 부활절연합예배의 건을 비롯해 체육대회 등 인기총의 주요 사업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덕수 총회장은 “그동안 인기총의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장과 사무총장 등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부활절연합예배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부활절만큼은 연합을 해서 신천지를 비롯한 이단 세력들이 발을 붙이지 못하게 하고 6.4 지방선거와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기독교위상을 강화해 나가는 계기를 만들자”고 말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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