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치안과 발전 위해 공동 노력 다짐


인천지방경찰청 이상원 청장은 지난 20일 오후 구월동 인천광역시총연합회 사무실을 내방, 총회장 신덕수 목사와 간담회를 갖고 인천시 치안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총회장 신덕수 목사는 “올해는 인천광역시가 6.4 지방선거와 아시안 게임 등 중요한 행사들이 많이 있는데, 이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치안에 신경 쓸 일이 많을 것 같다”며 “가장 어려울 때에 귀한 청장님이 인천에 오시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도 기독교계도 아시안게임의 성공과 인천치안을 위해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상원 청장은 “어려울 때에 기도해 주신다니 큰 힘이 된다”며 “기독교계가 하는 부활절 연합예배 등 경찰의 도움이 필요한 것이 있다면 적극 협력해 기독교계의 발전에고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 청장의 인기총 예방에는 김혜석 경정(정보 4계장)이 동행했으며, 인기총에서는 총회장 신덕수 목사와 사무총장 이정식 목사가 참석했다. 육동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