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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믿고 포기해야 할 것”

“제가 몇 해 전에 클리프 리처드의 간증을 듣게 됐습니다. 그는 ‘예수를 믿고 나니까 포기할 것이 많다고 말하면서 우선 노래 한 번 부르면 100만불을 받는데, 100만불을 포기하고 예배를 드리는 게 쉽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일 인천제일교회에서 열린 제57차 기독교평신도포럼에서 중부연회 고신일 감독은 강의 도중 클리프리처드의 예화를 들면서 예배를 드리기 위해 100만불을 포기한다는 간증에 엄청난 감동을 받고 회개의 눈물을 흘렸다고 간증.
고 감독은 “또한 클리프 리처드는 ‘예수 믿기 전에는 돈과 인기가 삶의 우선순위였는데, 예수를 믿고나서 우선순위를 바꾸는 일이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며 “우리도 예수를 믿고 목사와 장로, 권사, 집사가 되었음에도 아직도 포기하지 못하고 삶의 우선순위를 주님께 두지 못했다면 회개해야 한다”고 강조.

“좋은 청년 보면 사위삼고파”

“저는 딸이 셋이 있는 목사로서 어디에서든지 좋은 청년을 보게 되면 사위를 삼고 싶습니다. 이는 아들 가진 사람도 마찬가지로 좋은 여자를 보면 며느리로 삼고 싶어할 것이고, 기업하는 사람은 좋은 인재를 보면 탐을 내게 될 것입니다”
지난 17일 순복음하모니교회에서 (사)나눔과기쁨 인천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장학금, 쌀 전달식 및 신년하례회에서 설교자 고창곤 목사는 자신의 딸이 셋이라면서 좋은 청년을 보면 사위를 삼고 싶다고 강조.
고 목사는 “우리가 작은 것을 나누면서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뤄나가는 훌륭한 일을 하고 있지만, 우리는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 탐내는 사람이 우선적으로 되어야 한다”며 하나님 우선주의로 살 것을 권고.

“똘만이 12명을 데리고”

“내 아들이 지금 32살인데, 만일 아들이 하는 일 없이 12명의 똘만이들을 데리고 부평과 부천 돌아다닌다고 한다면 그야말로 미쳐 버릴 것입니다. 예수님도 당시 30대의 나이에 12명의 똘만이들을 데리고 구원사역에 나서셨던 것 아닙니까?”
지난 19일 부평우리교회에서 열린 감리교 청장년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 회장 이취임 및 임원결단예배에서 설교자 고신일 감독은 예수님의 12명의 제자들을 똘만이라고 표현하여 참석자들이 웃음.
고 감독은 설교 도중 “당시 아무 보잘 것 없이 볼 수도 있는 12명의 똘만이를 데리고 다녔던 예수님 앞에 돈과 권세가 있는 로마의 백부장이 하인을 고쳐달라고 온 것은 대단한 믿음이 아닐 수 없다”며 청장년들이 믿음대로 살 것을 강조.

“당 대표 연평도 방문으로…”

“여러 목사님 장로님들 죄송합니다. 당연히 시장과 인기총 임원들의 간담회와 시정설명회 이기 때문에 시장님께서 나오시는 것이 마땅하지만, 어제 밤 급하게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중직들이 연평도를 방문한다고 해서 시장님이 이들을 안내하기 위해 새벽에 연평도로 출발했기 때문에 오늘 나올 수 없었습니다.”
지난 17일 인천로얄호텔에서 열린 인천광역시장과 인기총 임원진의 조찬 간담회겸 시정설명회에 송영길 시장이 나타나지 않자 김교흥 정무부시장이 대신해서 송 시장이 참석하지 못한 사정에 대해 설명을 하고 간담회를 시작.
김 부시장은 “그동안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의 기도와 관심으로 인천광역시가 어려운 고비를 넘기고 여기까지 잘 올 수 있었다”며 “자세한 시정설명에 대해서는 저보다 시장님이 훨씬 잘 아시니까 빠른 시일내에 다시 일정을 잡아서 시장님과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거듭 사과를 표명.

“북한인권법 제정 도와달라”

“잘하면 국민에게 여야가 북한인권법 선물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장일치로 이번 2월 임시국회에서 제정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물론 남북대화를 하지 말라는 법은 아니고, 북한의 인권상황에 대해서도 우리가 지원하고 일탈이 심할 때는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지난 15일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종로5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사무실을 방문, 김영주 총무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교계에 북한 인권법을 제정하는 일에 기독교계가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
이에 대해 김 총무는 “아직 법 조항을 세세하게 공부하지는 못했지만 국가 간 관계에서 법을 만드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며 “북한인권법이 북한을 압박해 남북 간의 대화를 막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고 우려를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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