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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회연합, 제3대 한영훈 대표회장 취임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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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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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연합과 섬기는 일에 힘 모으자”


사단법인 한국교회연합은 지난 10일 한영신학대학교 대강당에서 제3대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갖고 한국교회의 연합과 발전은 물론 한국교회 부흥을 위해서도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공동회장 정서영 목사(예장 합동개혁 총회장)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김성동 장로(서서울중앙교회 수석장로)의 기도, 장은화 장로(세복협 정책위원)의 성경봉독, 김요셉 목사(한교연 초대 대표회장)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김 목사는 ‘모세의 리더십’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모세는 사람이 아닌 하나님의 영향만을 받고 살았던 사람으로 전능하신 하나님만을 믿고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 이스라엘 민족을 출애굽시켰다”며 “새로 3대 대표회장에 취임하는 한영훈 목사님을 비롯한 우리 모두가 이러한 모세의 리더십을 가지고 한국교회를 말씀으로 세워 나가고 섬기는 일에 주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예장(한영) 증경총회장 강진문 목사의 사회로 열린 2부 축하순서에서는 사무총장 김춘규 장로의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 소개, 한영훈 목사(세계복음화협의회 대표총재)를 비롯한 최성규 목사(한교연 명예회장), 노승숙 장로(제우후원회 명예회장)의 격려사와 예장(통합) 총회장 김동엽 목사와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 장종현 목사(예장(백석)총회장)의 축하 영상 메시지 순으로 진행됐다.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한교연을 통해 한국교회가 하나가 되고 한국교회를 새롭게 하기를 원하신다”며 “그동안 한국교회 연합운동에 심혈을 기울여온 모든 노하우를 동원해서 한국교회 발전과 모든 사람들을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교연은 현재 예장(통합)을 비롯해 34개 교단 총회와 10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 교회 수는 약 3만여 교회, 650만명 정도의 교인을 보유한 한국교회의 가장 큰 단체로 한국교회를 대표하고 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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