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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부활절새벽연합예배 대회장 신덕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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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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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과 일치하는 부활절 돼야 합니다”

“아직까지 신천지 문제나 이슬람 문제 등이 해결된 것이 없기 때문에 인천의 기독교는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합니다. 따라서 이번에 열리는 부활절연합예배는 인천의 3,000여 교회와 100만 기독교인이 하나 되는 명실공이 연합의 모범을 보여 주어야 할 것입니다.”
다음달 20일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2014년 인기총 부활절새벽연합예배를 앞두고 대회장 신덕수 목사(인기총 총회장)는 무엇보다 ‘연합’ 의 절실함을 강조하고, 이번 연합예배에 인천의 기독교계가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 목사는 “부활절 연합예배의 중요성을 감안, 취임 후부터 적극적으로 각 구 기독교연합회와 교단들을 순회하며 연합해 줄 것을 호소한 바 있다”며 “그동안 인천의 교계가 신천지를 비롯해 이단들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는 데 이번에 연합을 통해 다시한번 기독교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 줄 때 이단과 사이비들의 세력이 확산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 목사는 “이제 지난 7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준비체제에 들어갔다”며 “앞으로 3번의 준비기도회를 통해 연합된 힘을 발휘하도록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성탄절과 함께 기독교의 최대 축제인 부활절에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함께 주님의 부활하심을 축하한다면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리게 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더불어 신 목사는 “올해는 특별히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서 인천이 매년 투표율이 하위권을 맴돌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인천의 3000여 교회들이 투표에 적극 참여하는 운동도 부활절 예배를 통해 벌여나간다면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신 목사는 “올해 9월 40억 아시아인의 축제 인천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데 이번 부활절을 통해 결집된 힘으로 아시안게임의 성공을 위해서도 기도하며, 기독교인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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