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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사명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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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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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는 지난 22일에 숭의교회(담임목사 이선목)에서 기독교대한감리회 교회학교중부연회연합회 주관으로 ‘제 6회 교사사명자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고신일 목사(중부연회 감독)는 ‘반을 가르랴’ 라는 설교를 통해 “솔로몬이 지혜로웠던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현재 교회들이 성경 말씀 보다는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테크닉에만 관심을 갖고 있어 아이들이 말씀보다는 찬양, 율동, 스티커 붙이기 등 행사에 더 관심을 갖는 실정이라며 가장 우선순위가 되어야 할 성경말씀을 최우선으로 아이들에게 가르칠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우리는 예수를 믿는 사람으로서 예수쟁이가 되어 타인에게 예수에 대해 전파하며 그분의 복음을 전해야한다”며 항상 사명감을 갖고 교사로서의 역할을 해나가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교회학교 교사가 성경을 가지고 다니는 것은 기본인 것임에도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너무 많다”며 아이들에게 성경을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본보기가 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성경을 꼭 가지고 교회에 다닐 것을 요구하였다. 성경을 가지고 다니면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언제든지 말씀을 전할 수 있기 때문에 교사로서 이러한 준비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인천서지방 감리사 장성현 목사(인천공항교회 담임)는 2부 특강 중 “주께서는 우리가 화려한 꽃이 되기보다는 열매가 되길 원하신다.” 며 교사로서 학생들에게 예수님의 복음을 잘 가르치고 희생을 실천하여 아이들을 섬겨야 한다는 것을 강조 한 후 이러한 교사들은 하늘의 영광을 얻을 것이라 하였다. 또한 “작은 자를 섬기는 자는 상을 잃지 않는다.” 며 사역하고 계신 곳에서 신실히 사명감을 갖고 일하길 권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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