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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총 이단사이비 대책 위한 특별 철야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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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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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ㆍ사이비 척결 위한 노력 다짐


인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신덕수 목사)는 지난 13일 검단중앙교회(담임 강신창 목사)에서 이단ㆍ사이비 대책을 위한 특별 철야예배를 갖고 이단ㆍ사이비 척결을 위해 기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공동회장 권오정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김준식 목사(검단기독교연합회 회장)의 기도에 이어 총회장 신덕수 목사의 인사말, 인기총 증경총회장 나겸일 목사(주안장로교회 원로)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신 총회장은 “복음의 발상이 인천에 신천지를 비롯해 하나님의 교회와 이슬람 등 이단 사이비 집단이 둥지를 틀고 있다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며 “인천의 3천여 교회와 100만 성도들이 영적으로 무장하여 이들이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하고 성시화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김흥수 목사(백석 이단ㆍ사이비 대책위원장)의 소개로 이단ㆍ사이비와 관련한 영상시청에 이어 나겸일 목사는 ‘하나님이 주시는 시련’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큰 복을 허락하시기 위해 고통과 시련을 허락하신다”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시련과 환란을 이겨내야 한다”고 말했다. 나 목사는 “기독교인은 시련과 환란을 통해 철저하게 회개하게 되는 것을 비롯해 겸손하게 낮아지고,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며, 감사하고 기뻐하게 된다”며 “이러한 시련과 환란은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기 위한 과정이기 때문에 환란과 시련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검단중앙교회 강신창 목사는 이날 모아진 헌금을 인기총 이단ㆍ사이비 척결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인기총에 전달하기도 했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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