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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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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 나 모르나? 왜 아는 척을 안해..인천 기독교계에서 나를 모르면 기자가 아니야, 나를 거치지 않은 기자는 없어 그러니까 자네는 기자가 아니야.”
지난 14일 인기총 주최로 부기연과 부활절연합예배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인기총의 한 임원이 기자를 보고 “나를 모르면 기자가 아니야”라고 말해 참석자들과 기자가 당황한 모습을 보여.
그 목사는 “인천에서 활동을 하려면 앞으로 나하고 친해져야 해”라며 “앞으로 열심히 하라고 어깨를 두드려 주기도.
OOO목사은 한 기자에게 “자네 나 모르나? 왜 아는 척을 안해? 자네 누군가?” 라고 말했다. 그 기자는 저는 “기자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목사는 “나를 모르면 기자가 아니야, 나를 거치지 않은 기자는 없어, 자네는 기자가 아니야!” 라고 했다. 그 기자는 기자이다. 단 신입이었던 것이다.

“봉지든 봉다리든...”

“여자가 남자에게 ‘국시를 먹으라’고 했는데 남자는 ‘국시가 아니고 국수’라고 아내에게 정정해 주었는데 아내는 ‘국시가 맞다’며 이를 목사님께 여쭈어 봤는데 목사님께서는 이 두 사람의 말이 모두 옳다고 말씀하셨다.”
지난 17일 성덕교회에서 열린 감리교 여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 회장 강휘철 장로는 축사를 통해 서울 남자와 전라도 여자가 결혼하여 두 사람이 국수라는 용어 때문에 다툼을 한 사례를 언급.
강 장로는 “봉지든 봉다리 든, 용어는 다르지만 같은 것이듯이 자신이 하는 축사도 축사이기도 하고 격려사이기도 하다”고 강조해 참석자들이 폭소.

“또 때려?”
고신일 감독은 숭의교회(담임목사 이선목)에서 열린 교사사명자대회 설교 중에 자신이 미국에서 겪은 경험담에 대해 말하면서 자신의 억울함을 이야기 했다. 그는 딕메이슨 목사의 교회에서 우연히 뚱뚱한 백인 여성의 옆에 앉게 되었다. 그 때 고 감독은 예배에 늦을 것 같아 차에서 성경책을 챙겨오지 못했다고 한다. 이 때 설교를 하셨던 딕메이슨 목사는 설교 중 교인에게 성경책을 오른손에 들도록 시켰는데 고 감독과 그의 가족은 성경책이 없어 상당히 암담했다고 한다.
더 황당했던 것은 딕 목사는 성경이 있는 사람들에게 “좌우에 앉은 사람이 성경책이 없다면 그를 성경책으로 때리라”고 했다고 한다. 이때 옆에 있던 덩치가 큰 여성이 자신을 세게 때렸다고 하여 교사 사명자 대회에 참석한 성도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였다.
이어 딕 목사는 “옆에 성경을 가지고 온 사람이 성경을 읽지 않고 들고만 다니는 사람인 것 같으면 또 때리고 성경이 없는 사람이면 더 많이 때리라고 했다”고 하여 자신을 두 번이나 때린 그 백인여성에게 서운함을 표현했다. 이에 더 많은 성도들이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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