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연합예배 성공 위한 연합 다짐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신덕수 목사, 이하 인기총)은 지난 달 30일 주안장로교회에서 2014부활절연합예배 준비기도회를 갖고 오는 20일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부활절연합예배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무총장 이정식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공동회장 권오정 목사의 기도, 총회장 신덕수 목사의 설교, 공동회장 이동원 목사와 황규호 목사의 공동기도, 회계 서재규 장로의 봉헌기도, 증경총회장 나겸일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총회장 신 목사는 ‘먼저 할 일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는 다른 것 보다 영혼이 잘돼는 것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한다”며 “다가올 부활절연합예배에 참석하는 것이 다른 것 보다 우선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신 목사는 “사람을 만나기 전에 하나님을 먼저 만나고, 외적인 것보다 내면의 것을 구하며,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려고 하지 말고 자신이 먼저 변화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기총이 주최하는 2014년 부활절연합예배는 오는 20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장희열 목사(순복음부평교회)를 강사로 열리게 된다. 박천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