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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위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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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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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를 가졌다는 이유로 숨진 여성 “하나님은 위대하십니다.”

지난 달 28일 금요일 오후 카이로 인근에 접한 에인세임(Ain Shams)에서 한 젊은 여성이 노인들에게 음식과 약품을 배송 하던 중 십자가를 지니고 있다는 이유로 살해당했다.

메리 사메 저지(이하 저지)라고 밝혀진 그녀는 24세의 변호사로 3월 28일에 에인세임에서 무슬림 무장세력에게 살해당한 사람들 4명 중 한명이다.

국제 크리스천단체의 정보에 의하면, 무슬림 단체는 매주 에인세임에서 데모를 하고 있다고 한다. 이는 테러에 가담한 혐의로 사형이 선고 된 529명의 무슬림 단체를 구하기 위해서 이며 이날에는 이집트 당국에 침입을 하였었다.
저지는 무슬림 단체가 데모중인 곳에 차를 주차 시켰고 그 차안에서 ‘십자가’를 발견한 단체들은 그녀를 차에서 끌어내려 죽이려 했고 그녀는 “하나님은 위대하십니다.” 라고 외쳤다고 한다.

저지가 죽은 후에 그들은 그녀의 차에 불을 질렀다. 이집트 정부는 “에인세임은 폭력이 빈번히 일어나는 곳이며 죽음의 금요일이라고 불릴 정도로 유명하다.” 라고 카픽솔리더리티 라는 단체에게 말했다.

변호사 집안인 저지 페리드는 중동크리스천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언급하길 친척들이 경찰에 사고경위서를 제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메리 살인사건과 관련된 어느 누구도 체포 되지 않았다고 한다.
(출처: http://www.worthynews.com)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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