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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기독교인들, 교회를 지키기 위해 인간 띠를 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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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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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 명의 크리스천이 새롭게 지어지고 있는 ‘산짱크리스천교회’에 둘러서서 교회를 지키기 위해 인간띠를 두르는 일이 발생하였다. 이는 수백 명의 경찰이 불도저를 동반하여 교회를 무너뜨리려는 것에 대한 대응이었다고 국제크리스천단체는 보도했다.

공산당 비서인 시아바오롱은 교회건설 현장에 방문한 뒤 “십자가 너무 커서 튄다고 하며 십자가를 철거하라고 명령했다.“고 교회 대표인 첸 레구오가 중국보호기구에게 말했다.

교회 관련자는 중국에서 교회가 중국이란 나라에 일부라는 점과 신자들이 정부에 의해 공식적으로 허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이번 조치는 납득이 안 되는 행동이라고 주장하였다.

이어 라이안 몰간씨(국제크리스천 지역 매니저)는 “우리는 제이짱 시 당국에 즉각적으로 ‘산짱크리스천교회의 십자가 철거 명령’를 철회하라고 요구하였다.” 고 했다. “이 교회는 법을 준수하여 지어졌고 이 나라에 종교로써 세워질 수 있는 권한이 있다”며 강력하게 반발하였다. 이어 국제 공산주의 국가라면 시민의 종교의 자유를 존중해줄 것을 요청하고 예배당과 불도저 사이에 무력이 믿음의 신앙인들의 목숨을 담보해서는 안 된다고 하였다.
한편 국제크리스천단체는 제이짱 시에서 현지 크리스천을 돕고 있으며 그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용맹스럽게 대응하고 있다.

(출처: http://www.worthynews.com)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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