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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연회 60차 평신도포럼, 이기수 총장 강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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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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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가치를 높이는 데 함께 하자”


감리교 중부연회 기독교평신도포럼(이사장 이규학 감독, 회장 김지탁 장로)은 지난 21일 인천제일교회에서 이기수 총장((사)건국대통령이승만박사기념사업회 회장, 전 고려대학교 총장)을 강사로 ‘제60차 기독교평신도포럼’을 개최했다.
문세득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한재룡 장로(남선교전국연합회직전회장)의 기도에 이어 이기수 전 총장의 ‘대한민국의 가치’라는 제목의 특강이 있었다.
이 전 총장는 “대한민국은 합법적으로 유엔국에 의해 세워진 나라로써 기독교에 바탕이 되어 세워졌다”며 “이승만 전 대통령은 외교독립을 주창하고 외교적인 능력과 안목이 뛰어나 유엔의 권위와 권리를 잘 이해하여 유엔의 도움을 받았다.”며 이 전 대통령의 대처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이 총장은 이 전 대통령은 각국의 목사와 장로들을 통해 재정적인 후원을 받았으며 대한민국을 독립국가로 만든 이승만 대통령을 도운 기독교에 대해 호평을 하며 “이 전 대통령과 김구, 김성수 선생으로 인해 미국과 소련의 한반도 신탁통치안을 피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그는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던 것은 자유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하여 유엔 감시 하에 이루어진 총선거를 통하여 건국한 대한민국이었기에 6.25전쟁이 발발 했을 때 유엔참전의 명분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대한민국의 가치, 각자가 소속된 조직의 가치, 자기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데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대한민국이 누구의 리더십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며 세워진 국가인지 아는 것이 대한민국의 가치를 높이는 첫 번째 단초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의 건국이란 가장 위대한 혁명에 대해 그는 “건국 대통령 이승만에 대한 사회적 재조명과 긍정적인 평가가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어 열린 합심기도에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 ‘기독교 부흥과 발전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최승균 목사(신천교회 담임)의 축도와 최호규 총무의 광고로 예배를 마쳤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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