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은 기독교의 가장 핵심 가치다”


연수구기독교연합회(회장 진유신 목사, 순복음중앙교회)는 지난 20일 초원교회(담임 안승주 목사)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개최하고 서로 연합하여 예수님의 부활을 즐거워하고 찬양하였다.
이주후 목사(준비위원장, 인천반석교회)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서 안승주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온 나라가 슬픔에 잠겨있는 이때에 우리 모두가 죄인 된 심정을 품고 왔는데 부활의 주님의 소망이 참석한 우리들과 우리교회들과, 이민족에게 큰 위로가 될 줄로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대회사에서 진유신 목사는 “이 연합 예배가 거룩한 나라를 세우기 위한 연합이 되고 우리들의 정체성을 발견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강사로 연합예배에 참석한 강영선 목사(일산순복음영산교회)는 ‘부활의 영적 가치’라는 제목으로 “기독교의 영적가치는 탄생부터 부활 승천 등으로 다양한데 이중 기독교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바로 그리스도의 부활”이라며 “그리스도인이 부활의 신앙이 없다는 것은 이미 죽은 신앙”이라고 말했다.
또한 강 목사는 “예수의 부활로 무능한 인간들에게 유능한 산 소망을 주셨다.”며 “진정 유능한 사람은 부활을 얻은 사람”이라고 말하고 오직 부활이신 예수만이 오직 삶의 진리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부활의 다섯 가지 가치에 대해 “‘평강의 가치’,‘손과 옆구리를 보여주신 부활의 가치’,‘사명의 가치’,‘능력의 가치’,‘죄 사함의 능력의 가치’ 가 있다”며 “부활의 가치를 가진 자는 새롭게 되며 자기중심에서 예수중심의 삶으로 바뀐다”고 주장했다.
이어 신덕수 목사(인기총 회장)와 배익환 목사(제자감리교회)의 축사가 진행 되었다. 특별기도에서 박명재 목사(송도감리교회)는 ‘나라의 발전과 위정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였으며, 고광배 목사(지구촌교회)는 ‘사회 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하여’, 이웅세 목사(세계로교회)는 ‘한국 교회 성장을 위하여’, 정준래 목사(선목교회)는 ‘연수구 지역 발전과 기관장들을 위하여’, 조은호 목사(송도남부교회)는 ‘연수구기독교연합회와 임원들을 위하여’ 합심하여 기도 하였다. 변충진 목사(명예대회장, 늘푸른교회)의 축도로 이날 예배를 마무리했다.

박천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