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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랑의부부합창단, 10주년기념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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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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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돌립니다”


인천사랑의부부합창단(단장 안주백 장로)은 지난 24일 인천제일교회 선교관에서 ‘창단 10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갖고 10주년을 축하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최재환 집사(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예배에서 손신철 목사(인천제일교회 담임)는 ‘작은 것이 아름답다’는 주제를 통해 “능력이 있고 없고를 떠나 하나님께서는 사역하는 모두를 사랑하신다”며 “실력의 높고 낮음과 남의 눈에 띄던 그렇지 않던 상관없이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사랑하신다”고 강조했다. 손 목사는 “조직 내에서 실력이 부족한 사람도 굉장히 중요하다.”며 “그런 분들에게 더 잘해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사람의 내면에 갖추어진 밑바탕을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또한 손 목사는 “나라가 ‘세월호’에 갇혀있는 사람들을 구하는데 대처가 많이 늦었듯이 우리 교회도 피해자 유가족을 돕고 기도하는데 대처가 늦었다”며 회개할 것을 촉구하며 유가족들이 안정을 찾을 수 있게 도와야한다고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인천사랑의부부합창단의 10주년의 축하와 더불어 “사람들에게 칭찬받고, 하나님께 인정받는 부부합창단이 되길 바란다.”며 축복을 하며 이들을 통해 썪지 않은 영의 가치를 통해 세상에 큰 힘이 되는 합창단이 되길 소원하였다.
한편 이날 박승숙 장로는 격려사를 통해 “무능한 인간이지만 우리에겐 찬양과 기도가 있어 희망을 갖고 헤쳐나가고 있다”며 참석자 모두가 소금과 빛의 역할을 통해 어둡고 냄새가 나는 곳을 밝히고 정화해 나갈것을 요구했다.
인천사랑의합창단은 오는 5월 15일 오후 7시30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단 10주년 기념 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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