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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서 경목위ㆍ신우회, 부활절 연합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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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산 소망이 세월호 희생자에게”

남부경찰서 경목위원회·신우회는 지난 달 23일 인천남부경찰서 대강당에서 ‘부활절 예배’를 개최하여 예수의 부활의 의미와 그 것으로 인해 우리가 받은 축복에 대해 생각하고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세월호’에 희생자들이 속히 돌아 올수 있도록 합심 기도했다.
심장섭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에서 유병선 목사는 특별기도를 통해 ‘부활절 예배 및 세월호희생자와 가족을 위한 기도’를 드리며 “한 생명이라도 살아 돌아 올수 있게 우리 모두 합심하여 기도하자”며 ‘세월호’에 갇혀있는 사람들이 속히 돌아올 수 있길 소원하였다.
박학원 목사(경목위원장)는 이날 ‘부활의 능력’ 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하며 “세상에 많은 종교가 있으나 그 지도자 들은 다 무덤에 묻혀 있다. 하지만 예수님만이 무덤이 없으시고 그는 죽음을 이겨내고 다시 살아나셔서 우리에게 부활이란 기쁨을 주셨다.”며 기독교에만 유일하게 부활이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세월호’사건과 관련하여 “예수의 부활의 기적이 세월호의 사람들의 ‘무사귀한’으로 나타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목회하는 목사들이 열심히 사역함은 “예수의 부활을 믿기 때문이고, 앞으로 있을 부활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하귀호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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