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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주일에 쉬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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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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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주어진 일을 통해 하나님의 맡겨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즐거운지 모릅니다”라고 말하는 인천운전기사선교회 전병조 회장은 현재 15년이 넘게 택시 운전하고 있다. 전 회장은 타는 손님에게 직접 주님의 이름을 전하거나 극동방송을 틀어놓고 다니면서 복음을 전하고 있다.

“택시만큼 전도하기 좋은 곳도 없습니다. 손님이라 가다보면 이야기를 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주님의 이름을 전하게 됩니다”라며 지역복음에 보이지 않게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렇게 복음을 전하는 이들이 있음을 알고 후원이 이루어져서 더 큰 힘을 발휘하는 선교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또 전 회장은 “지금 우리가 가장 바라고 원하는 것은 주일에 휴무하는 것입니다”라며 “인천시와 조합에 계속 주일에 휴무를 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는데 쉽게 이루어지지 않아 안타깝게 생각하고 기도하고 있을 뿐입니다”라고 하면서 주일에 온전히 주님을 섬기며 맡은바 직분을 감당하는 것이 운전기사들의 가장 큰 소망이라고 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과 기도를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전 회장은 “젊은 사람들이 선교회 가입을 잘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그들이 올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라며 “젊은 사람들이 많이 있어야 부흥도 되고 더욱 활발하게 선교회 활동이 이루어 질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해야 할 주님의 일이 많기 때문에 쉬지 않고 모임을 갖고 끊임없이 기도에 전념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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