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인물

종합.해설 분류

미추홀목회자협의회, 인천광역시장 당선자 초청 예배

작성자 정보

  • 윤용상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행복하고 위대한 인천건설에 힘 모으자”
 

미추홀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이건영 목사)는 지난 8일 인천제2교회에서 6.4 지방선거에서 인천광역시장으로 당선된 유정복 당선자를 초청 축하감사예배를 갖고 인천시의 발전 등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배에서 앞서 공동회장 박삼열 목사(송월교회)는 환영사를 통해 “6.4 지방선거는 인천상륙작전이었다. 유 당선자는 여론조사에서도 열세로 나온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아름다운 결과를 만들어냈기에 앞으로 4년의 인천시정도 잘 이끌어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회장 신용대 목사(하늘꿈교회)의 기도로 열린 이날 예배는 정일량 목사(향기로운 교회)의 기도, 부회장 이선목 목사(숭의교회)의 기도, 인천제2교회 코람데오 찬양단의 특송, 이건영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 목사는 ‘섬기는 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님께서는 섬김을 받으러 오신 것이 아니라 섬기는 이로 오셔서 자기 목숨을 희생해 인류를 위한 대속물로 주셨다”며 “이번에 새롭게 인천광역시장에 당선된 유정복 당선자가 예수님처럼 겸손과 섬김의 자세를 가지고 다양한 시민과 단체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좋은 시정을 펼치는 겸손한 시장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정복 당선자는 인사말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가운데 민선 제6기 인천광역시장에 당선된 것을 감사드린다”며 “인천은 개항의 출발지이며, 철도, 고속도로, 복음이 처음으로 시작된 도시이며, 6.25 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평화를 지킨 위대한 도시”라며 “이러한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인천광역시를 섬김과 겸손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과 함께 위대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일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용상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