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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보총, 제 64주년 6.25 연합예배 및 구국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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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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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번영과 안정 위해 기도하자”
 

인천광역시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총회장 지개진 목사)는 지난 22일 등대교회(담임 안태준 목사)에서 6.25전쟁 64주년 6.25사변 상기 연합예배 및 구국기도회를 갖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임회장 정일량 목사의 사회로 진행 된 1부 예배에서 안태준 목사(공동회장, 등대교회)의 환영사에 이어 총회장 지개진 목사는 개회사를 통해 “국가가 어려울 때 기도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기도만이 소망이고, 기도만이 역사를 일으킨다”며 국가를 위해 기도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대표기도에 김경석 목사(공동회장, 주사랑교회), 성경봉독에 곽두희 목사(서기, 인천제일교회), 향기로운교회 찬양대의 특별찬양에 이어 김길수 목사(직전총회장, 주예수사랑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김 목사는 ‘예수님의 좋은 군사’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영적인 군사는 먼저 소속이 분명해야 하며, 영적인 훈련을 잘 받고, 연합이 잘 돼야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며 “인보총 산하 모든 목회자와 교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가 되어 잘못된 사상과 음란한 세력, 이단과 사이비 세력, 부정부패 등을 척결하는 데 앞장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최원영 목사(부회계, 검단비전교회)의 헌금기도, 인천제일교회중창단의 헌금찬송에 이어 박수병 목사(사무총장, 대흥교회)의 광고 후 박준택 목사(증경총회장, 하늘샘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성경모 목사(공동회장, 백합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2부 기도회는 김민교 목사(공동회장, 임마누엘교회)의 기도, 고창곤 목사(증경총회장, 영락교회)의 6.25역사 소개 후 참석자들이 함께 6.25노래를 합창했다. 이어 열린 특별기도 시간에는 ▲나라와 민족의 안보(현문근 목사, 부회장) ▲2014년 아시안게임과 인천시(천재홍 목사, 부회장) ▲청소년 유해환경 대책(이철호 목사, 부회장) ▲이단 척결 및 차별금지법 완전철폐(박병화 목사, 협동총무) ▲보수교단연합회 발전(심칠보 목사, 부서기)을 위하여 각각 기도한 후 다함께 애국가 제창을 한 후 전석도 목사(증경총회장, 몽골신현교회)의 선창으로 만세삼창을 외친 후 주기도문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예배에서는 인보총은 총회장 지개진 목사를 대신해서 고창곤 목사가 낭독한 선언문을 통해 북한이 남북대립구도를 벗어버리고 민족 대화의 장으로 나와 남북 상생의 길을 함께 찾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을 받으라고 촉구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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