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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영적 재무장 위해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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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욱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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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연회 기독교 평신도 포럼(이사장 이규학 감독)은 지난 25일 인천제일교회에서 중부연회 30개 지방 관리자 및 기관, 단체장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기독교 평신도 포럼을 개최했다.

최종만 장로의 사회로 열인 이날 포럼은 변정웅 집사의 찬양인도, 최규식 장로의 기도에 이어 감리교신학교대학교 전 총장인 김외식 박사는 ‘건강한 평신도 사명자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건강해지는 법은 날마다 새로워져야 하는 것”이라며 “육신을 잘 관리하고 영적인 부분을 잘 관리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젊을 때 보다 더 많은 일들을 감당 하게끔 해 주신다” 고 말했다. 또 “장로는 성도들에게 신앙의 본을 보이고 사회에서도 빛과 소금의 사명을 다해야 하는 직분”이라며 “건강한 장로로서 사명감을 되살려 민족 복음화와 국가 발전, 교회 성장과 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김 박사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종합대학에 신임 총장으로 임명되었다”며 “원래는 자카르타 감리교 신학대학이지만 외국인 총장을 청빙하려면 종합대학이 아니면 안 되어서 자카르타 대학 이사진이 학교를 종합대학으로 바꾸고 청빙하게 된 것 이라며 종합대학 안 신학대학으로서 무슬림 나라에서 신학대학을 지키고 종합대학으로 전환을 통해 세계의 권위 있는 신학대학으로 성장 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김 박사는 “이규학 감독이 감독회장 직무대행을 맡아 8개월간 폭풍에 휩싸인 감리교에 혼란을 잠재우고 어려움이 전화위복의 기회가 되도록 기도와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 질문하는 시간과 함께 토론 이후 최종만 장로의 기도인도로 △포럼 및 영성 회복을 위하여 △이규학 감독 주신사명 잘 감당하기 위하여 △철원제일교회 복원 사업을 위하여 합심기도한 후 최호규 장로의 광고와 서명섭 목사의 축도로 기독교 평신도 포럼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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