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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원로장로회 전국연합회, 건국 66주년기념예배 및 특별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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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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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역사인식 갖는 기독인 돼야”
감리교원로장로회 전국연합회, 건국 66주년기념예배 및 특별강연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원로장로회 전국연합회(회장 류은옥 장로)는 지난 12일 정동제일교회(담임목사 송기성)에서 건국 66주년기념예배 및 특별강연회를 개최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다짐했다.
송현순 장로(본부 섭외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예배에서 감독회장 전용재 목사는 ‘하나님의 섭리’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그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에게 복을 주시는 놀라운 섭리를 행하신다”며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선택된 백성으로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감당하여 하나님의 놀라운 복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회장 류은옥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모임을 통해 대한민국에 대한 애국심을 고취 시키고, 역사에 대한 바른 인식이 한국 땅에 자리 잡게 되길 바란다”며 “또한 건국일에 대한 재인식 및 건국일 제정과 건국 기념관을 세우는데 노력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특별기도를 통해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변종칠 장로, 중부연회 연합회장) △통일한국을 위하여(곽혜경 장로, 여장로회전국연합회장) △한국교회부흥을 위하여(이방우 장로, 남부연회 연합회장) △세계평화를 위하여(백삼현 장로, 여선교회 서울연회 연합회장) △감리교회 안정을 위하여(이직희 장로, 충북연회 연합회장) 각각 기도했다.
한편 이어 열린 2부 특별강연을 통해 김선도 감독은 ‘애국과 기독교 신앙’에 대해, 이인수 박사는 ‘이승만 대통령의 대한민국 건국’에 대해 특강을 했다.
김 감독은 “애국은 기독교 신앙과 별개가 아니라, 기독교인이란 곧 애국자”라며 “기독교의 애국은 사랑과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로부터 나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박사는 “이승만 대통령의 자주독립 활동을 통해 남한은 북한 공산당에 의해 적화통일이 되지 않았고 대한민국이 건국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동안 종북 좌파들이 선전해온 잘못된 역사인식을 버리고 정직하게 긍정적으로 우리가 극복하여온 고난의 현대사를 연구하여 자부심을 가지고 통일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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