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인물

종합.해설 분류

- 인천서지방연회, 홍성건 목사 초청 부흥성회 개최

작성자 정보

  • 박천석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부활하신 예수님의 성령을 받아 능력받아 사역하라”
 

인천서지방연회는 지난 24일 복된교회(담임목사 류우열)에서 ‘다음세대를 준비하라’는 주제로 홍성건 목사(NCMN대표)를 초청하여 ‘성령충만함을 받으라’라는 제목의 강연을 열었다.
이날 인사말을 통해 류우열 목사는 “부흥성회를 통해 성도들이 은혜를 받고 하나님과 좀 더 친밀한 관계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부흥회의 성금을 통해 어려운 개척교회를 도울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홍성건 목사는 설교를 통해 “성령을 받아 삶이 변화 되어야 한다”며 “성령이 없이 우리는 선을 행할 능력이 없다. 돌배나무에서 참배가 열릴 수 없는 것처럼 죄 뿐인 우리는 선을 행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렇기 때문에 성령을 받아 그 힘과 능력을 통해 사역을 하며 어려운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베드로는 예수를 사랑했음에도 목숨의 위협 앞에서 예수를 세 번을 부인하고 저주와 욕설을 했다. 이는 베드로가 예수를 거짓으로 사랑한 것이 아니라 인간인 베드로는 성령을 받지 못한 죄인이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바른 그리스도인은 과거의 죄책감이나 죄에 빠져 ‘난 이미 죄인이야’라는 정죄에 빠지지 않고,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의 은혜로 ‘다 용서 받았다’고 확신을 갖고 살아가야 한다” 고 강언했다.
또한 그는 “이러한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자랑이고 능력이며, 우리는 이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며 살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바울도 베드로도 자신이 행하고 싶지만 행하지 못했고, 미워하지만 행한 것에 대한 죄책감과 정죄함이 있었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받은 그 성령님을 우리 모두 받아 능력을 받고 신앙생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홍성건 목사는 현재 NCNM대표를 맡고 있으며, 서강대학교 독문과 졸업, 장로회 신학대학원을 졸업했고, 예수전도단 대표를 역임하였다.
박천석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