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본철 목사(성결대학교 교수)는 지난 달 31일 복된교회(담임목사 류우열)에서 개최된 ‘영어예배 및 청년 연합예배’를 통해 감정, 지성, 자유의지를 통해 즐거운 영적 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훈 청년(청년부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예배에서 배본철 목사는 ‘즐거운 영적 새활’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사회에 어려운 문제와 갈등이 있다. 이로 인해 많은 이들이 장애물을 통해 실망과 우울감에 빠진다”며 “진정한 기쁨과 행복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라고 물었다. 이에 배 목사는 “영적인 기쁨은 바로 자기 자신에게서 찾아야 한다”며 “이 기쁨은 그리스도의 영이 성도들의 마음속에 충만할 때 생긴다”고 강조했다.
또한 마음에 계신 성령이 성도들의 감정, 지성, 자유의지를 다스리기 시작하며 이로 인해 교인들은 진정한 행복을 느끼게 된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배본철 목사의 영어 설교와 구윤정 집사의 통역을 통해 예배를 드렸으며, 영어예배팀과 청년팀이 연합하여 헌금특송을 했다.
박천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