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인물

세계교회소식 분류

대형교회, 장로교회 탈퇴를 위해 비용을 지불한다.

작성자 정보

  • 연합기독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개신교신자들은 자유이론을 받아들이는 교단에서부터 분리되기 위해 8백만 달라를 지출할 것으로 보인다고 ‘더 블레이즈 통신사’는 밝혔다.

하이랜드 장로교회(미국) 성도의 90%는 지난해 10월에 투표를 통해 미국 장로교회를 유지한 채, 장로교의 복음주의적 정통 언약 명령기구에 합류하기로 했었다. 그러나 이 교단 탈퇴 이후에도 교회자산을 보유하기 위해서는 신자들이 7.8백만 달라를 지급해야 한다.

소송에서 장로교의 중심을 관할하는 하이랜드 장로교는 감독교회에 악영향을 미쳤던 법정 논쟁이나 언쟁을 피하고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장로교파의 진술에 따르면, “780만 달라를 지불하면 장로교의 신탁조항의무와 기독교 교단에 의해 정해진 의무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고 말했다. 교파의 법정 조항은 모든 교회자산은 신탁되어야하며 전 미국의 종파의 이익을 위해 사용돼야한다 고 명시되어있다.


하이랜드 장로교회의 교단 탈퇴는 매늘로 장로교의 탈퇴에 이은 것으로, 매늘로 교회는 하이랜드교와 비슷한 이유로 인해 교단을 탈퇴했다. 지난해 발행된 서류에 따르면, 메늘로 교회의 지도자들은 “예수그리스도가 누구인지, 본문 말씀에 대한 이해 등의 정체성이 점차 변화 되었다”고 이유를 이야기 했다.

매늘로 장로교회 신자들은 미국의 장로교지도자들이 예수님을 신으로 믿지 않거나 전적인 구원자로 여기지 않고 있다며 이러한 두 교리는 장로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교리임을 강조했다.

한편 매늘로 장로교회 2011년도 장로교단 조사결과와 관련된 서류에는 “장로교 목사들이 ‘예수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는 것이 구원에 이르는 것’이라는 말에 확신을 갖지 못했다”고 전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