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꿈교회(담임목사 신용대)는 지난 24일 교회창립 56주년을 기념하여 사후 각막과 뇌사시장기기증서약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사)생명을 나누는 사람들(이사장 임석구 목사)에 신용대 담임목사를 비롯해 교인 450명이 장기기증서약에 참여했다.

 이날 봉헌식 행사에 참석한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목사는 신용대 담임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이날 교인들과 함께 장기기증서약에 참여한 신용대 담임목사는 “교회창립 56주년을 맞이하기까지 하늘꿈교회의 전신인 인천 송현교회와 송림중앙교회를 거쳐오면서 큰 부흥과 발전을 이루었으며, 현 교회터로 새성전을 건축하여 이전하는 놀라운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축복하여주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역사하심에 대한 감사의 표현으로 장기기증서약식을 개최한데 대하여 매우 의미 있는 순서였다”고 말하였다.

이번 서약식은 교회창립 56주년을 앞두고 전교인 찬양경연대회를 비롯하여 스리랑카 내전으로 인한 난민구제를 위한 선교기금마련 등의 부대행사와 함께 전교인을 대상으로 이웃사랑의 실천을 위해 5월 한달여 기간동안 각종 홍보물과 동영상 시청 등을 통해 장기기증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가족들과 협의하여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