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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중부연회 김상현 감독 시무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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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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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와 사랑의 중부연회 만들자”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는 지난 3일 중부연회 본부 3층에서 제 32대 김상현 감독의 시무예배를 갖고 전도를 통해 제2의 부흥을 이루고 사랑으로 섬기는 연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중부연회 산하 각 지방 감리사를 비롯해 평신도 기관 및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총무 박영근 목사의 사회, 이상호 장로(남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 회장)의 기도, 김상현 감독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김 감독은 ‘결론은 사명이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요한복음의 기록 목적은 예수의 생애와 더불어 제자들에게 사명을 주어 복음으로 삶이 이어지도록 하는 데 있다”며 “양들로 하여금 생육하고 번성하여 그 수가 늘어나게 하는 것이 맡은 자들의 사명”이라며 전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김 감독은 △중부연회의 부흥 △예수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감독직 수행 △2년의 짧은 임기동안 ‘지금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집중하도록 해 달라는 등의 세 가지 기도제목을 제시하고 기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별히 김 감독은 당선 소감으로 ‘전도를 통한 부흥’을 강조하고 나서 임기동안 각 지방별 전도는 물론, 모든 행사를 시작하기 전에 전도를 먼저 할 것을 표방하고 있어 새롭게 전도의 열기가 확산되는 중부연회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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