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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차 기독교평신도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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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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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중부연회 기독교평신도포럼(이사장 이규학 감독, 회장 김지탁 장로)은 지난 17일 인천제일교회에서 최영숙 교수(백석대학교 교수)를 강사로 ‘제67차 기독교평신도포럼’을 개최했다.
한순자 장로(여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최영숙 교수는 ‘아름다운 삶’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행복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이 시점에 행복은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바로 알고 감당하는데서 의미를 찾는 것이다”며 “부자인 삶이 아니라 부유한 삶을 유명한 사람이 아니라 유능한 사람이 되어 타인의 삶을 윤택하고 풍요롭게 하는 삶을 살 것”을 권면했다. 또한 최 교수는 “삶만 생각 할 것이 아니라 죽음을 미리 준비하고 생각함으로써 자녀들에게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삶을 살아야 한다”며 “죽음을 바라볼 때 우리는 더 숙연해 지며 다른 교인들과 더 깊은 교제를 나눌 수 있게 된다”고 했다. 그녀는 죽음을 ‘삶의 소금’으로 비유하여 죽음이 있기 때문에 현실에 감사하고 더 열심히 살 수 있다고 설명하며, 이 가운데 있는 삶이 가치있고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강을 마치고 이규학 감독은 인사말을 통해 “강의를 통해 기독교인들이 삶의 행복을 어디에 두고, 죽음을 준비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평균 연령이 83세 정도인 요즘 하나님께서 불러 가실 때까지 이 땅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 나가는 ‘아름다운 삶’을 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나라와 민족을 위해, △ 한국교회 부흥과 발전을 위해 합심하여 기도하였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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