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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경찰서는 연수갔나요?”

“오늘 정말 삼산경찰서부터 많은 경찰서와 지방청에서 오셨는데, 아쉽게도 연수 경찰서는 연수를 갔나봅니다. 와서 함께 찬양을 올리지 못해 안타깝습니다. 이 찬양제를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셨음을 믿고 모든 참석하신 분을 축복합니다”

지난 23일 송월교회에서 개최된 제3회 인천기독경찰 찬양선교대회에서 심사를 한 김길수 목사의 말이다. 그는 심사시간을 통해 참석한 경찰관을 축하하고, 또한 신포시장에서 준비하고 있는 크리스마스 축제에 대해 소개하고 참여를 독려.

김 목사는 “구도심인 신포시장을 활성하고 선교의 1번지인 인천을 서울로 연결하는 가교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인천을 위해 외국인들이 찾아오고, 타 지역 사람들이 방문할 수 있게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해.

 

“예수만이 우리 죄를 깨끗케”

 

“인류의 역사는 예수님이 오시기 전과 예수님이 오신 후로 나누어집니다. 현재에도 많은 이들이 ‘큰 교회 목사님이야’, ‘대단한 사람이야’, ‘교황이야’ 라는 말을 듣고 있지만 그들이 아무리 인정을 받는다 해도 예수님처럼 인류의 죄를 깨끗케 하지 못합니다”

지난 22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개최된 2014년 성탄트리 점등식에서 이건영 목사의 말이다. 이 점등식은 인기총이 주관하여 예수님께서 인간의 죄를 사하여 주기 위해 이 땅에 온 것에 감사하고 인천 땅에 그 복음을 전하기 위해 개최돼.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을 더러운 인간의 육신을 입고 이 땅에 보내셔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여 주셨다. 그의 십자가의 대속으로 변한 우리가 교회와 세상속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가 되길 바란다”고 전해.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한데…”

 

“예수님의 사역 가운데 하나가 바로 귀신을 쫓는 사역인데, 송도에서 4명의 집사와 권사와 함께 심방을 가는 도중 한 집에 귀신 들린 사람이 있다고 심방을 가자고 해서 ‘바쁘다’고 핑계를 댔더니 권사가 뒤에서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고 하던데’라며 궁시렁 거려서 무척 거슬렸습니다.”

지난 20일 인보총 주최로 새에덴교회에서 열린 2015년 목회계획 세미나에서 첫 번 째 강사로 나선 안태준 목사는 목회를 하면서 귀신들린 사람을 쫓는 사역도 중요한 사역 가운데 하나라고 예를 들어 설명.

안 목사는 “결국 권사님의 궁시렁거림에 어쩔 수 없이 안수를 했더니 8시간 잠을 자고 일어나서 깨끗하게 된 일이 있었다”며 “하지만 귀신 쫓은 것을 자랑하자 다음번에 귀신들린 사람을 안수하자 오히려 귀신이 목을 졸라 죽을 뻔 했기에 겸손히 하나님을 의존할 때 귀신을 쫓아내는 일이 가능함을 깨닫게 되었다”고 강조.

“30대 감독보다는 훌륭했다”

 

“제가 볼 때 30대 감독이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오늘 이임하시는 고신일 감독님은 적어도 30대 감독보다는 훨씬 더 훌륭했습니다.”

지난 22일 부광교회에서 열린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감독 이ㆍ취임 감사예배에서 이임감독을 위한 ‘찬하사’를 한 중부연회 30대 감독을 지낸 가흥순 감독은 자신을 가리키며 적어도 고 감독이 자신보다는 훨씬 더 훌륭했다고 돌려서 말해 참석자들이 폭소를 터뜨려.

가 감독은 “주변에서 저보고 젊어졌다고 말을 하는 데 그 비결을 제가 여러분에게 말한다면, 감독직을 그만두면 반드시 젊어집니다. 감독직을 그만두면 반드시 젊어질뿐만 아니라, 새로운 비전과 사명이 생겨 인생이 활기차게 됩니다”라려 감독직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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