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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로 하나되는 연합회 주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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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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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로 하나되는 연합회 주력할 것”

특별인터뷰 인보총 신임총회장, 정일량 목사

 

“여러 가지로 부족한 사람을 선택해 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리며, 인보총을 섬길 수 있도록 해 주신 증경총회장님들을 비롯한 모든 회원들게 감사하고,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무엇보다 기도로 하나되는 연합회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지난 16일 향기로운교회에서 열린 인천광역시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 제23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총회장으로 선출된 정일량 목사(향기로운교회)는 인사말을 통해 임기동안 ‘기도하는 연합회’에 주력할 것을 강조했다.

정 총회장은 “우리는 목회자로서 기도와 말씀보다 앞서면 안된다고 생각하기에 임기동안 각 교단별 회원 교회들을 일일이 방문하여 함께 기도하는 순회기도회를 통해 영적 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초대교회처럼 하나되는 연합회가 되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 총회장은 “한국교회가 개교회 위주로 흐르다 보니 보다 큰 틀의 성시화를 놓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행사를 치르는 데 급급한 연합회가 아니라, 기도하며 연합하고 회원 확장 등에 최선을 다하는 실속있는 연합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정 총회장은 “3.1절 연합예배를 비롯해 6.25 상기 연합구국기도회 등 기존에 행하던 행사는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고, 특별히 내년에 선교 13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연합회 활성화 차원에서 전도활동을 벌이는 방안도 연구해 볼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정 목사는 연수구연합회 총무를 비롯해 지역복음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했으며, 인보총 목회계획세미나 준비위원장을 비롯해 상임회장으로서 인보총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현재는 향기로운 교회 담임목사로 재직 중에 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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