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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 전도법’통한 한국교회 부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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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욱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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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명 미만 개척교회 200여 목회자 초청, 교회 부흥 위해 헌신 다짐

 

“아하! 여기 전도의 길이 보인다.” “아하! 여기 전도의 미래가 보인다.” 탁월한 열매형 전도목회 특별세미나가 지난달 28일 국민일보와 케쉐트전문전도자훈련원(원장 장일권 목사) 주최로 순복음부평교회(장희열 목사) 대강당에서 열려 800여명의 목회자와 사모 및 평신도들에게 복음전도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사명을 불어넣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세미나는 장일권 목사(케쉐트 전문전도자 훈련원 원장, 수원한우리교회), 장희열 목사(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대표회장), 오경숙 교수(심리학, 교육학 박사) 등이 강의를 전했으며 퀘세트 전문전도자 훈련을 통해 부흥한 목회자들이 나와 특별 간증을 하는 시간도 갖았다.

이날 장희열 목사는 강의를 통해 “순복음부평교회의 목회 사역과 철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전도자로서, 사명자로서 갖추어야 할 마음가짐과 헌신을 다짐할 것”을 강조 했다.

또 장희열 목사는 "전도가 쉽기 때문에 누구나 전도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한국교회가 예수님의 방식대로 전도자를 발굴해 인격, 영적 통찰력, 사랑의 감수성 등 전도자의 자질을 갖추게 한 뒤 전도 운동을 펼쳐야 한다." 며 "전도 전문가는 상처 입은 불신자의 마음과 영혼을 어루만져야 하기 때문에 목회자 이상의 전문성을 갖춰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훈련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전도자의 자질이 전도 방법보다 더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장일권 목사는 "초대교회 팀사역 모델인 전도자 사도 바울과 목사 교사인 디모데처럼 목회자와 전문 전도자가 동역하면 건강한 교회를 세워나갈 수 있다"면서 "목회자는 전 교인을 잘 준비된 전도자로 양성해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장일권 목사는 전도는 무조건 하라고 해서 되는 것은 아니다. 철저한 훈련으로 전문인이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목회자 자신이 전도에 대한 전문인이 되어야 하며, 성도들 중 전도인을 선택하여 전문전도인으로 육성 시키고, 그들이 매일 전도의 현장에 나가 많은 분들과 관계를 맺고 진심으로 사랑하고 포용 할 때 전도의 열매를 맺게 된다고 강조 했다.

이렇게 탁월한 열매형 전도법이 결실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장일권 목사가 전도현장에서 수많은 시행착오와 좌절을 격던 중 현장에서 몸으로 부딪히면서 개발한 전도법이기 때문이다.

이는 성경원리에 충실하고 전도 현장을 중시하는 전도법으로 전도하여 ▲교회 세우는 정착전도, ▲철저한 현장실습 중심의 전문전도자 양성 ▲전문전도자 중심의 전교인 팀사역 ▲일방적 복은제시가 아닌 성육신적 관계 전도법이 특징이다.

전도 대상자의 아픔을 사랑으로 끌어안는 성육신의 관계전도법은 예수님과 사도바울이 하신 전도방식으로 원리, 전략, 현장, 훈련, 정착을 통해 전도 대상자가 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한편 이날 세미나는 약 800여명이 등록을 했으며 ‘탁월한 열매형 전도법’ 현장 실습 8주 전도학교에는 400여명이 등록을 했다. 또한 이번 ‘탁월한 열매형 전도법’ 현장 실습 8주 전도학교 및 1일 전도 세미나에는 성도가 50여명 미만인 개척교회 중 200여 교회 목회자 및 사모가 초청되어 같이 예배에 참석하고 교회의 부흥을 위해서 헌신을 다짐하며 전도자를 세우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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