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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들은 세상 질병으로부터 깨어있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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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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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들은 세상 질병으로부터 깨어있어야! ”

- 서기연, 제 24차 정기총회 개최

 

인천광역시 서구기독교연합회(회장 김길수 목사)는 지난 해 19일 주예수사랑교회에서 ‘서기연 제 2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곽태권 목사(선교중앙감리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 현인섭 목사(인천성민감리교회)는 ‘지도자의 책임’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질병에는 무감각적인 질병과 병명을 알 수 없는 질병이 있다. 이 두 가지 질병은 자각할 수도 없기에 또한 원인을 알 수 없기에 치료나 대처가 불가능하다”며 “양을 치는 우리 목회자들이 무감각한 질병,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에 걸려 있는 게 아닌지 돌아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지도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데 거짓이 없어야하며, 자기의 권력이 아닌 하나님의 권능으로 다스려야한다”고 전했다. 또한 요즘 교회가 세상으로부터 ‘돌 던짐’을 받는 것은 ‘지도자들의 책임’이라고 강조하며 변화와 개혁을 요구했다.

김요한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정기 총회에서 △ 회칙수정은 총회 때 수정하는 것이아니라 임원이 우선하여 회칙수정위원회를 구성해 회칙수정안건을 정하고 이를 총회에 상정, △ 대표회장과 사무총장에게 서기연 위원 선출권을 위임 등이 결정되었다.

한편 이날 △ 김길수 목사 (회장), △ 윤동식 목사(사무총장) 이 선출되었다. 김길수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부족한 저를 뽑아주신 하나님과 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서구 기독교가 연합하여 사업을 의논하여 지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을 감당해 나가겠다”며 “모든 교단이 함께 참여하여 인천의 성시화와 한국 땅에 복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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