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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은 다 교단이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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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은 다 교단이 달라요”

“계양구 기독교연합회를 이끌어 나가는데 있어서는 무엇보다도 연합이 중요합니다. 저희 집은 아내와 아들 며느리 딸이 모두 다 다른 교단에 속해 있는 초교파적인 집안입니다. 열린마음으로 타 교단을 포용할 수 있는 회장이 되겠습니다”

지난 해 21일 계산교회에서 개최된 ‘인천광역시 계양구기독교연합회 성탄 감사 연합예배 및 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회장 취임식을 한 양승보 목사의 말이다. 그는 그동안 계기연을 섬겨오면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연합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잘 알게되었다며, 자신의 삶이 초교파라고 말해.

“이제 곧 성탄입니다. 지난 16일에 손자가 태어났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꿈에서 봤던 바로 그 손자였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하물며 내 죄를 위해 예수님을 이땅에 보내신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었습니다”

 

“생명의 향기를 내야”

“개미는 앞을 보지 못합니다. 오직 후각에 의존하여 동료들을 확인하고, 살아있는지, 죽었는지를 확인합니다. 일하던 개미가 죽더라도 3일이 지난 후에야 동료가 죽었다는 것을 알죠. 이는 개미가 가지고 있는 올레산이란 냄새가 죽은지 3일이 지나야 나기 때문입니다”

지난 해 27일 영락교회(고창곤 목사)에서 개최된 (사)나눔과 기쁨 인천광역시 남구지부와 공동으로 ‘소외된 이웃이 없는 세상만들기 사랑나눔찬양축제’에서 신덕수 목사가 설교중에 한 말이다. 그는 ‘성령충만한 삶’에 대해 이야기 하며 “그리스도인인 우리가 예수그리스도의 향을 남기지 않고 산다면 이 땅에서 멸시 받을 것이며, 하나님의 나라로 올 영혼들이 예수님께 나오는 것을 막게 된다 고 말해.

“예수그리스도의 심장을 갖고 그 분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우리가 사랑을 통해 지역을 섬기고 기쁨으로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림으로써 한 영혼이 주께로 돌아올 수 있게 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더 열심히 하라고 그러시나봐요”

“그럼 올해도 제가 직장인목회자협의회의 회장을 해야 되는 건가요? 정 그러시다면 하나님께서 제게 2014년도를 회장으로서 잘 운영을 못했다고 한번 더 잘할 기회를 주신 것으로 알고 2015년도에는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난 해 22일 성광교회에서 개최된 ‘인천기독교직장선교목회자협의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진상철 목사의 말이다. 이날 최정성 목사는 직목협의 회장 재임기간이 2년이 맞지 않는가라고 반문했으며, 이에 진상철 목사가 그 반문을 받아 들였었다.

“김순갑 목사님 말씀처럼 이 땅에서 우리는 복음을 드러내기 위해 왔지, 교회를 키우고, 교인들만을 늘리기 위해 온 것이 아닙니다. 제가 먼저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삶을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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