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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조찬기도회, 제23회 조찬기도회 및 신년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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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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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기도로 행복한 인천 건설하자”

인천광역시조찬기도회, 제23회 조찬기도회 및 신년인사회

 

인천광역시 조찬기도회(회장 서명섭 목사)는 지난 10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이청연 교육감,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신학용 국회의원 등 정관계 인사 및 기독교계 지도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광역시 조찬기도회 및 신년하례 예배’를 갖고 행복한 인천을 만들어 나가는 데 기도하며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박삼열 목사(조찬기도회부회장, 송월교회)의 사회로 열린 이날 제1부 예배서 회장 서명섭 목사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해 여러 가지 힘들고 어려웠던 상황에 얽매이지 말고 새로운 미래와 희망의 역사로 나아갈 때”라며 “우리가 살고 있는 인천이 동북아 경제중심의 도시, 행복하고 평안한 도시, 한국교회 제2의 부흥의 통로로 쓰임받기 위해 한 마음으로 기도하자”고 말했다.

한재룡 장로(인기총연합장로회 총회장, 부평제일감리교회)의 대표기도, 이영환 장로(자문위원, 숭의감리교회)의 성경봉독, 인천장로성가단의 찬양에 이어 손신철 목사(인기총 총회장, 인천제일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손 목사는 ‘생명과 소유’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믿음은 내 방식을 버리고 하나님의 방식대로 하는 것이기에 내 관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관심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며 “우리가 살아가면서 소유에만 관심을 갖지만, 하나님께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생명”이라고 말했다. 손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가 잘 되게 하시려고 하나님만을 의지할 수 있도록 광야를 허락 하신다”며 “2015년 한 해가 진정으로 우리 모두에게 생명의 주관자이시고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살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유정복 시장은 인사 및 시정설명회를 통해 “인천광역시가 올해에는 재정건전화의 원년을 비롯해 인천시의 현안해결 통한 인천시의 위상 강화, 인천의 가치 재창출 등 3대 시정 방향을 설정하고 시민히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임형재 목사(조찬기도회 공동회장, 도원성결교회), 황우여 장관(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청연 교육감(인천광역시교육청)의 축사와 장희열 목사(조찬기도회 공동회장, 순복음부평교회)와 홍일표 의원(새누리당), 신학용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등의 신년인사의 순서가 있었다.

이어 열린 특별기도 시간을 통해 △소통과 감동적인 비전을 제시하는 대통령의 리더십을 위해(김길수 목사, 서구기독교연합회 회장/인천국제공항교회) △함께라는 생각과 헌신의 가치를 일깨워 인천시민을 행복하게 하는 시장님의 리더십을 위해(임재성 목사, 인기총공동회장/금곡성결교회) △의회와 교육계가 인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산실이 되기 위해(정일량 목사, 인보총 총회장/향기로운교회) △복음의 관문인 인천이 한국교회 제2부흥의 출발점이 되기 위해(윤보환 목사, 조찬기도회 기도분과위원장/영광교회) △인천의 안정적인 치안과 모든 분야에서의 안전을 위해(박수병 목사, 남동구기독교연합회 회장/대흥교회) △인천광역시 이단척결과 세상에 영향력 있는 교회성장을 위해(유도조 장로, 조찬기도회 자문위원/계산장로교회)각각 기도했다.

신용대 목사(조찬기도회 부회장, 하늘꿈감리교회)의 사회로 열린 2부 신년인사회와 조찬 및 코이노니아 시간에서는 윤상현 의원을 비롯해 박남춘 의원, 조윤길 군수, 노경수 인천시의회 의장 등의 덕담과 케이크커팅의 시간이 이어졌다. 이어 차준철 목사(조찬기도회 사무총장, 생수감리교회)의 광고와 이종복 감독(조찬기도회 공동회장, 인천광역시 희망봉사단 대표회장)의 축도 후 이건영 목사(조찬기도회 공동회장, 인천제2장로교회)의 조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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