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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골, 진골, 해골(?)이라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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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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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골, 진골, 해골(?)이라니”

 

“제 아들이 신학대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어느 날 우리 아들에게 5~6명의 신학대학원생들이 다가오더니 제 아들에게 ‘네가 김상현 목사의 아들이냐 묻고 너는 성골이고 이 아이는 장로의 아들이니 진골이고, 우리는 아무 빽도 없으니 해골이다’라고 했다는 말입니다.”

지난 달 19일 인천제일교회에서 열린 제69차 기독교평신도포럼에서 강사인 김상현 감독은 신학대학원에 다니는 아들의 예화를 인용, 감리교회가 부흥이 안 되는 이유를 이처럼 성골이니 진골이니 해골이니 하는 한심한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

김 감독은 “이에 우리 아들이 속으로 ‘이런 개뿔’이라고 했다”며 “하나님께서는 되느냐 안 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반드시 되길 원하시기에 중부연회 모든 회원들이 전도의 열정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

 

‘가장 명약 미소와 웃음’

“당나라 송충이란 의사가 있었어요. 그 의사가 하도 뛰어나 이곳저곳에서 비결을 묻는 사람들이 찾아오곤 했는데 한 사람이 찾아와 약을 제조하는 비결에 대해 물었습니다. 근데 송충은 이에 불신 불안 등 9가지로 조재한 약을 미소와 웃음으로 제공하였을 뿐이라고 말했다”

지난 달 25일 만나감리교회에서 개최된 해병선교회 이․취임식에서 강휘철 장로가 한 말이다. 강 장로는 ‘가장 좋은 약’은 결국은 하나님이 창조한 ‘미소와 웃음’이며 불안한 감정을 버리는 것, 그것들을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

한편 이날 허정범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 삶에 왜 치료가 나타나지 않느냐고 반문하며, 그에 대해 우리가 예수그리스도의 정체성을 갖지 못해서라고 말했다. 그는 성도 각각 사람들에게 예수그리스도가 임하길 축원했다

 

“산나물이 풀로 보여요?”

 

“산에 가다보면 정말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풀, 나무 , 과일 등 우리에게 필요한 것과 필요하지 않은 것들이 많지요. 특히 산나물의 경우는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아무 쓸모없는 풀로만 보입니다. 하지만 산나물을 캐러 다니는 사람들에겐 음식 또는 돈으로 보이지요”

지난 달 19일 신천교회에서 설교를 한 김상현 감독의 말이다. 그는 전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한 사람’이 ‘한 영혼’으로 보여야 전도를 할 수 있다며 이러한 마음을 갖는데 힘써야하고 하나님께 구해야 한다고 말해..

한편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이를 할 일꾼이 적다’는 말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전도를 적극적으로 열심히 해나가는 사람도 많지 않거니와 전도는 사명이란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이 적은게 슬프다”며 “이곳 선교대회에 참석한 모든 분들은 마음을 새롭게 하고 오늘부터라도 전도하는 사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자”고 주장해..

 

‘다리가 짧은 양은 목자에 의지해야’

 

“양은 정말 약한 동물입니다. 시력이 안 좋아 눈앞에 있는 사물도 제대로 보지 못해 앞에 있는 목자를 놓치면 길을 잃고 맙니다. 또한 다리도 짧아서 적이 나타나도 도망치지도 못해 이들에겐 목자가 상당히 소중합니다”

지난 달 17일 신성교회에서 개최된 남동기연 회장이․취임식 때 박남춘 의원의 말이다. 그는 양의 약한 특징에 대해 말하며 ‘우리의 목자되신 예수님’이 우리의 안내자이며 구원자라고 강조해

또한 그는 “선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돌보아 주시면 우리에겐 걱정할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라고 반문하며, 눈동자 같이 지켜주시는 목자이신 예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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