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영화롭게하는 리더가 되어주세요”

-김말숙 회장, 인천 YWCA회장으로 취임

인천 YWCA는 지난 24일 인천 YWCA강당에서 ‘인천YWCA 회장 취임 예배․ 취임식’을 개최하여 김말숙 회장이 19대 회장으로 추대되었다.

조철숙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황광환 목사(동현교회)는 ‘복음을 영화롭게 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안젤리나 졸리, 파키스탄 말라라, 국무부장관 클린턴은 존경받는 인물로 뽑힌 인물들인데, 이들보다 더 존경받아야 할 분은 우리의 죄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이다”며 “기도와 감사, 삶을 통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믿음의 성도가 되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말로만 사랑을 하지 말고, 실제로 사랑을 실천하여 예수님의 모습을 보이는 삶을 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2부 취임식에서 김말숙 회장은 취임식을 통해 “사순절을 맞아 부활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겸손히 하나님을 위한 사역을 열심히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윤관석의원과 박승희 부의장이 참석하여 45주년 된 인천YWCA를 축하하고 더 따듯한 인천을 만드는 YWCA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박천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