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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보총, 제96주년 3·1절 기념 연합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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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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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들의 3.1 희생정신을 본받자”

인보총, 제96주년 3·1절 기념 연합예배

 

인천보수교단총연합회(총회장 정일량 목사)는 지난 1일 세계로향하는교회(담임 박재근 목사)에서 제96주년 기념연합예배를 갖고 신앙의 선배들의 순교적인 신앙을 본 받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준비위원장 안태준 목사(등대교회)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증경총회장 박재근 목사(세계로향하는교회)의 환영사에 이어 총회장 정일량 목사(주예수사랑교회)는 개회사를 통해 “3·1독립운동은 기독교정신이 바탕이 되었기에 기독교 정신으로 다시 하나가 될 때”라고 강조했다.

공동회장 김경석 목사(주사랑교회)의 대표기도, 직전총회장 지개진 목사(새에덴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지 목사는 ‘네 칼을 도로 칼집에 꽂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님을 잡으러 가룟유다와 대제사장과 장로들이 오자 베드로가 칼을 빼 대제사장의 종의 귀를 치자 예수께서는 ‘네 검을 도로 집에 꽂으라 검을 가지는 자는 다 검으로 망한다’고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지 목사는 “믿음의 사람들은 세상 사람들이 칼을 칼집을 꽂고 대신 성령의 검인 말씀을 가지고 나라와 민족을 살리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무총장 곽두의 목사(인천제일교회)의 광고와 증경총회장 김순갑 목사(동광제일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이어 공동회장 김민교 목사(임마누엘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2부 기도회는 증경총회장 최완수 목사(가좌중앙교회)의 기도에 이어 증경총회장 최형식 목사(우리좋은교회)의 3·1절 기념사가 이어졌다.

특별기도 순서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현문근 목사, 소리교회) ▲인천성시화를 위해(백종대 목사, 새누리교회) ▲보수교단 연합회 발전을 위해(김오열 목사, 한국복음교회)가 각각 기도한 후 강범석 서구청장의 축사와 3.1절 노래 제창과 증경총회장 박준택 목사(하늘샘교회)의 선창으로 만세삼창에 이어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쳤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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