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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인기총 부활절새벽연합예배 준비위원장 전명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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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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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통해 선교 130주년 의미 살릴 것”

인터뷰 / 인기총 부활절새벽연합예배 준비위원장 전명구 감독

 

“인기총의 가장 큰 행사인 부활절새벽연합예배의 준비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특별히 올해는 선교 130주년과 광복 70주년을 기념으로 드리는 부활절새벽연합예배인만큼 인천의 3,000여교회가 반드시 연합하여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다음달 5일 주안장로교회에서 열리는 2015년 인기총 부활절새벽연합예배 준비위원장 전명구 감독(인천대은교회)는 ‘연합과 일치’를 강조하며 부활절새벽연합예배에 가능한 모든 교회의 성도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번 부활절연합예배와 관련, 전 감독은 “그동안 체육관에서 드리던 예배를 지양하고 올해는 교회에서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리는 한편 강사이신 곽선희 목사님도 우리 인기총의 총회장을 지내신 분이라는 데 나름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을 강조한 전 감독은 “특별히 올해는 예년과 달리 10개 군구연합회가 모두 한 마음으로 함께 동참하기로 해 명실공이 그 어느 때보다 연합과 일치의 본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또한 전 준비위원장은 “연합과 일치를 이룬다는 측면에서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메머드 급의 성가대를 구성, 부활의 주님을 찬양하고 연합과 일치의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 감독은 “부활의 기쁜 소식이 우리 기독교계뿐만 아니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희망을 전한다는 측면에서 소년소녀 가장을 비롯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을 전달하는 사랑실천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 감독은 “이밖에도 이번 부활절에는 국가와 민족의 번영을 비롯해 우리 인천의 경기회복과 성시화, 사이비 이단의 척결 등의 현안들을 놓고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도 갖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원 및 홍보 문제와 관련 전 감독은 “총회장님을 비롯해 사무총장과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각 구 연합회와의 준비기도회나 모임은 물론 언론매체를 통한 집중 홍보 등을 통해 성공적인 부활절이 되도록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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