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 은사대로 우릴 부르신 하나님’

- 박상복 장로, 기감 교회학교부평서지방연합회 회장 선출

기독교대한감리회 교회학교부평서지방연합회는 지난 1일 희망교회에서 ‘2015년도 교회학교 부평서지방연합회 회장 이·취임예배 및 임원 결단예배’를 개최했다.

김영길 권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에서 이종한 감리사는 ‘하나님이 귀하게 쓰는 사람’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리더는 리더대로 성도는 성도대로 각자의 은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사용 하시고 그를 통해 하나님의 일을 달성해 나가신다”며 “새롭게 취임하는 회장을 포함하여 임원들도 각자에게 주어진 은사에 맞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람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2부순서에서 취임사를 한 박상복 장로는 “부족한 종을 세워주신 하나님과 임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를 통해 아이들의 신앙을 성장시키고 하나님의 나라가 모든 아이들에게 전파되어 그들이 다시 교사의 사명을 갖고 살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천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