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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예배 하루만 하세요?”

 

“이번 부활절연합예배는 하루만 하세요? 보통 다른 집회를 보면 3~4일씩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난 13일 인천광역시 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진 유정복 시장은 총회장 손신철 목사의 부활절연합예배의 설명을 듣고 ‘부활절연합예배가 하루만 하느냐?’고 질문을 해 참석자들이 당황.

이에 총회장 손신철 목사는 “그렇게 3~4일 하는 것을 일반 교회의 부흥회나 각 교단 총회 등이고, 부활절연합예배는 인기총의 가장 큰 행사로 매년 부활절 새벽에 인천의 모든 교회들이 모여 함께 1시간 정도 드리는 것”이라고 친절하게 설명.

 

“반드시 필요한 양육과 훈련”

 

“목사는 세상에서 시험과 고난을 당한 사람들을 마치 그물이 찢어지면 수선하여 제 역할을 할 수 있게 보수하는 것과 같이 사람들을 위로하고 복음을 전해야 한다. 또한 그들의 삶을 바로 잡고 회복 시켜주어야 한다”

이 말은 지난 19일 하늘꿈교회에서 개최된 비전교회 컨퍼런스에서 박만규 목사의 특강내용이다. 그는 비전교회가 회복되기 위해서는 목회의 본질을 회복하여 주님의 명령인 ‘너희는 가서 세례를 주며, 가르치고 제자를 삼으라’를 실천해야한다고 강조.

이어 그는 “이단은 양육과 훈련을 굉장히 중요시한다”며 “이러한 이단으로부터 교인을 지키고 제대로 된 복음을 전하기위해서는 교인들을 잘 양육하고 훈련해야하며, 그들이 참된 제자의 삶을 살도록 목회자가 잘 이끌어야 한다”고 전해.

 

“기독교 역사 보존하고 기념해야”

 

“해마다 마리산 기도회가 열릴 때면 사방에서 모여든 1백여명의 신도들이 이 참성단 보수에 최선을 다했다. 그들은 일본이 이 단을 재건하기 위해 남자들은 어깨에 돌 하나씩지고, 여신도들도 머리에 이고 올라가 제단위에 돌을 쌓았다. 만약에 이러한 기독교인의 노력이 없었다면 성단의 옛 모습은 이미 자취를 감췄을 것이다”

지난 11일 강화초대교회에서 열린 강화 기독교연합회 삼일절 기념예배에서 하관철 목사의 특강중의 일부이다. 그는 현재 감리교회가 4개 지방으로 분리된 후 강화 전체적으로 대화를 나누는 것과 강화선교 100주년 기념관 건립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더딘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토로.

하 목사는 “우리 감리교단은 기독교역사 가치를 발굴하여 지역별 가치와 연계하고, 교회사의 가치를 일반인에게 전달, 이러한 것을 행하기 위한 특별위원회 결성 등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강화지역 및 한국의 복음화에 힘쓸 것”을 강조.

 

“봉은사역명은 상식 벗어나”

 

“코엑스는 주말 24만명, 평일에 14만명이 이용하는 서울시민의 공공시설로 1년 이용자를 모두 합쳐 봐야 100만명도 안 되는 사찰과는 차원이 다른 시설이며 이런 공적 공간을 두고 일개 사찰을 역명으로 정한 것은 상식에 크게 벗어나는 행위입니다.”

한국교회연합이 지난 24일 한교연 사무실에서 ‘봉은사역명 철폐 긴급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박명수 교수는 공적 공간을 두고 일개 사찰인 봉은사역명을 정한 것은 크게 상식에서 벗어나는 행위라고 지적.

박 교수는 “서울시가 봉은사역을 정하면서 역사성과 문화성을 앞세우지만 정작 봉은사는 불국사처럼 문화재에 해당되지 않고 아셈회의, G20정상회의 등 세계 각국 지도자들이 다수 참여해 국제적 문제를 논의했던 코엑스야말로 한국 근현대사에서 역사적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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