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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전문성 갖춘 환경지도자 양성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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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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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교육과정을 통해 정부의 그린코리아 정책에 발맞추어 NGO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이 함께 하는 환경거버넌스 신체제, 환경보전 파트너십으로서 공공기관, 중소기업현장, 시민사회 곳곳에서 활약할 수 있는 환경지도자를 배출해 낼 것입니다.”

지난 2일 개강한 성산효대학원대학교 부설 환경지도자대학 학장으로 취임한 류병태 장로(인천광역시 교육위원, 성산교회)는 21세기 세계적으로 환경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것과 관련, 전문성을 갖춘 지도자 양성에 주력할 것을 강조했다.

류 장로는 “환경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향하는 세계적 흐름에 발맞추어 사람과 만물이 공존하는 환경을 제대로 이해하고, 환경보전의식을 심어주어 환경보전을 생활화하는 활동프로그램 등 다양한 컨텐츠를 알차게 키워 감성ㆍ체험 위주의 환경교육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 관련 사업의 무한한 가능성을 강조하는 류 학장은 “가정과 직장에서의 환경보전 실천운동이 확대되어 우리의 숙원인 맑고 깨끗한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역할뿐 아니라 미래에 도래할 환경과 경제가 가치 지향적으로 전환, 생산성 향상으로 국가경쟁력을 제고시킴은 물론 전문성을 갖춘 환경지도자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류 학장은 “특별히 신앙인으로서 하나님의 창조질서 보전의 의무를 지켜 나가기 위해 실제 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시할 방침”이라며 “환경을 사랑하는 많은 관계자는 물론 동호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공생공존의 터전을 마련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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