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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 신앙지수 0.3(?)”

 

“물고기의 지능지수는 0.3에 불과해 옆의 물고기가 낚시바늘에 걸린 것을 보고 자신은 걸리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하지만, 바로 낚시 바늘을 물게 됩니다. 또한 정치인의 도덕지수도 0.3이라서 다른 사람이 뇌물을 먹고 구속되는 것을 보면서도 자신도 뇌물의 덫에 걸리는 것을 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기독교인의 신앙지수도 0.3에 불과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해 고난을 겪는 것을 목격하고도 자신은 그러지 말아야 하는 데 똑같이 말씀에 불순종하게 됩니다.”

지난 5일 서구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서구문화회관에서 열린 서구 부활절연합예배에서 설교자인 곽수관 목사는 신앙인들을 하나님의 말씀을 금방 잊어버리는 ‘물고기의 아이큐’를 빗대어 이야기.

곽 목사는 “다른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멸망 받는 것을 보고, 자신은 그러지 말자고 결심을 하지만 안타깝게도 멸망 받은 그 사람의 전철을 밟게 된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신앙으로 무장할 때 멸망을 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

 

“교인의 얼굴표정이 중요해”

 

“복음을 말로 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기독교인들은 얼굴표정으로 전도한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기쁨과 희망이 넘치는 표정을 할 때 복음을 전달 받는 사람이 복음을 받아들이려고 하지, 찡그리고 불만스런 표정으로 복음을 전한다면 과연 받아들이겠습니까?”

지난 5일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주최로 주안장로교회에서 열린 2015년 부활절연합예배에서 설교를 한 곽선희 목사는 부활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데 무엇보다 기독교인들의 ‘얼굴표정’이 중요하다고 강조.

곽 목사는 “초대교회 당시 스데반이 복음을 전하다 돌에 맞아 순교하면서도 얼굴이 천사의 얼굴 같이 된 것처럼 기독교인들도 다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할 때 이러한 희망차고 기쁨에 찬 얼굴표정이 되어야 전도를 할 수 있다”고 거듭 강조.

 

“사자는 사냥을, 인간은 죄를”

 

“사자 새끼에게 아무리 교육을 해도 본능적으로 사냥을 하게 되어있습니다. 이는 사자가 가진 본능이 사냥을 하게 지어졌기 때문이죠. 이스라엘 백성도 말씀대로 살아야 하는데, 그러지 아니하고 인간의 죄성대로 살았습니다”

지난 7일 계산교회에서 열린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2회 정기노회에서 지개진 목사의 말이다. 그는 아담의 후손인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고 죄성에 따라 살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온유한 성품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에 메달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 말씀 이외에는 우리를 바르고 온전하게 할 것이 없다고 강조.

 

“경연이 아닌 하나님께 영광을”

 

“이 자리는 소년소녀가장을 돕기 위한 모음을 마련하기 위해 청소년들이 모여 음악과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리입니다. 이곳에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모든 청소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길 축원합니다”

지난 4일 송도감리교회에서 개최된 청소년 찬양제에서 이주후 목사의 설교 중의 말이다. 그는 아이들이 ‘미래의 주역’이라며 한국의 기독교를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고 말씀으로 승리하는 사람이 될 것을 당부.

이어 그는 “서울대학교 등 남들이 명문대학교라고 하는 곳에 소망을 두는 것은 다 의미가 없다”며 “하나님의 말씀이 온전히 삶에 남아 주께서 부어주시는 은혜를 받길 바란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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