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시화를 위한 제45회 금요조찬기도회가 지난 5일 내리교회 나사렛 성전에서 열린 가운데 오는 10월에 열리는 인천국제성시축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인천성시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기도회에서 조광성 목사(송현성결교회)는 ‘그리스도인의 승리’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21세기는 사회해체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갈수록 기독교에 대한 핍박이 심해지며, 전도가 되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며 “이러한 하나님의 일을 막는 악한 세력들을 기독교인의 가장 강한 무기인 기도로 제압하고, 끊임없는 기도를 통해 성시축전의 아름다운 열매가 맺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전용태 장로 ((재)성시화운동 이사장)의 인도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한편 2009 인천국제성시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