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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교회 임직, 은퇴자 하나님께 감사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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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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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계산교회(김태일 목사 시무)는 지난 7일 계산교회 본관 대예배실에서 임직 및 은퇴 감사예배를 열어 88명의 임직자와 은퇴자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김태일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에서 백남선 목사(광주미문교회, 총회장)는 ‘선물로 주신 직분’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직분을 잘 섬기고 첫 마음을 놓치 않고 지키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복을 주신다”며 “임직하신 교인들로 인해 교회가 평안해지기 바라며 하나님 중심, 예수님 중심, 목사님 중심의 삶을 사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은퇴식에서 박성화 목사의 기도와 당회장의 공포가 있었다. 장로 2명과 권사 4명이 은퇴 하였다. 3부 임직식에서는 88명의 장로, 권사, 안수집사가 임직하였고, 당회장과 교인 앞에서 서약식을 갖고, 안수기도, 악수례, 취임기도에 이어 공포했다.

박신범 목사(동성교회, 증경노회장)는 장로들을 위한 권면사를 통해 “대나무는 심은지 4년 동안에 싹이 올라오지 않고 뿌리만 뻗어나간다”며 “이 때문에 기초가 튼튼해 비, 바람, 태풍에도 잘 견딜 수 있다. 장로님들도 대나무처럼 말씀, 기도, 헌신으로 교회를 섬기시기 바랍니다”고 말했다. 이건영 목사는 권사들을 위한 권면사를 통해 “요셉과 같이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시기 바란다”며 “이 땅에서 좋은 것을 쌓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늘의 상급을 많이 쌓아 하나님이 기뻐하는 사람이 되세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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