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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명의식 갖고 사람 보살펴야”

 

“진심으로 사람을 살리는 자원봉사자, 상담자의 소명의식을 갖는 자원봉사자가 되어 고통받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누군가에게 보이기 위해, 나 정도 되니까 이 정도는 해야지 라는 마음이 아닌 ‘사랑’ 때문에 생명의 전화를 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달 25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생명 사랑의 밤 30주년 행사가 진행된 가운데 새로 취임한 이광섭 이사장의 취임사 중의 내용이다. 그는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죽음을 선택하는 안타까운 영혼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

“예수님께서 한 영혼 한 영혼을 소중히 여겼듯이 저도 이사장으로서 안타까운 사람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베푸는 사람이 되겠다. 이에 자원봉사자 여러분도 억지로가 아닌 즐거운 마음으로 기쁘게 사람들을 섬겨 주시기 바랍니다”

 

“학내 연애가 가장 큰 고민거리”

 

“신학기가 시작되면 다양한 학생들이 학교에 들어와 분위기가 신선해지고 활력이 넘칩니다. 그런데 이때가 가장 무서운 이유가 많은 학생들이 서로 눈이 맞아 연애를 시작하기 때문이다. 신학을 배워야 할 학생이 연애를 해버리는 복음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뿐더러 중도에 탈락하게 된다.”

지난 2일 필리핀 선교사 이복자 사모와의 인터뷰 중 일부이다. 그녀는 필리핀은 서로 사랑을 하여 아기를 갖게 되는 경우 무조건 다 낳기 때문에 결혼 한 부부들이 젊거나, 남편 없이 사는 여자들이 더러 있다고 전해.

“남녀간의 사랑은 막을 래야 막을 수 없는 거 같다. 졸업을 2달 앞둔 제임스도 여자문제로 학교를 잠깐 떠나 있어 안타깝다. 신학을 다 마치고 사랑을 시작해 정착할 수 있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 란 생각을 해본다”

 

“뭐니뭐니 해도 영성이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는 뭐니뭐니 해도 돈이 최고라는 말을 하지만, 우리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도 그렇고 특별히 장로들에게는 뭐니뭐니 해도 영성이 최고라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난 달 26일 선린교회에서 열린 장로취임 감사예배에서 격려사를 맡은 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 회장 이풍구 장로는 취임하는 신임 장로들에게 무엇보다 ‘영성’을 소유한 장로가 되어줄 것을 신신당부.

이 장로는 “특별히 오늘 취임하는 제가 출석하고 있는 선린교회 취임 장로님들은 실천적인 영성과 더불어 기도하고 간증거리가 많은 장로, 또한 관계성에서도 승리하는 훌륭한 장로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거듭 당부.

 

“역시 목사님은 얼굴만 뵈도…”

 

“역시 목사님들은 얼굴에 목사님이라고 쓰여있을 정도로 아주 인상이 선하셔서 뵙기만 해도 즐겁습니다.”

지난 12일 인천지방경찰청 경목회 주관으로 열린 윤종기 청장 및 간부 초청 오찬 자리에서 윤 청장은 앞에 앉은 목회자들에게 이같이 덕담을 시작하며, 앞으로도 인천의 치안을 위해 계속 기도해줄 것을 요구.

윤 청장은 직원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김진욱 수사 2과장을 소개하면서 “우리 경찰서에서 가장 미남”이라고 말한 후 경목실장 이세연 목사가 경찰청 신우회장이라고 말하자, “그랬구나 어쩐지 얼굴이 목사님들처럼 편안하고 잘 생겼더라”라고 말해 참석자들이 폭소를 터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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