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후 분류

취재 後 | 22호

작성자 정보

  • 연합기독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전도 못하는 전도대?

“우리 교회도 전도대가 구성돼서 매일 나가서 전도를 하지만 열매가 거의 없어서 제가 우스개 소리로 ‘전도 못하는 전도대’로 별명을 붙여준 적이 있습니다.”
지난 5일 내리교회에서 열린 제45회 인천성시화를 위한 금요조찬기도회에 설교자로 나선 조광성 목사는 21세기의 특징 가운데 하나가 전도가 되지 않는 것을 말하면서 자신의 교회 전도대 이야기를 꺼내.
조 목사는 “전도를 위해서 커피는 물론, 부침개 팝콘 등을 주지만, 먹기만 하고 오지 않는다. 차라리 먹지나 말지”라고 말해 참석자들의 폭소를 자아내기도.


돈이 아니라 돌이죠

“장로님이시면 돈 많아야 하잖아요. 선생님 돈 많으세요”
“그럼요. 저 돈 많죠”
조각가 김창곤 장로가 장로인걸 몰랐던 동료들이 장로인걸 알고 묻는 질문에 김 장로가 웃음으로 던진 답변에 다른 동료가 옆에서 듣고 있다가 “아니에요. 선생님은 돈이 많은게 아니라 돌이 많은거죠”라고 말해 그 자리가 웃음바다가 되기도.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취임사를 안하는 것이 최고의 취임사라 생각해서 안하려고 했는데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어쩔 수 없이 하게 되었네요”
지난 7일 중앙교회에서 열린 담임목사 취임 및 장로 은퇴찬하예배에서 취임한 이중재 목사가 취임사를 하러 나오자마자 이렇게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님 뜻데로 하옵소서

지난 4일 서운체육공원에서 열린 ‘제7회 인천광역시계양구기독교연합회 교단친선 체육대회’에서 통합측 대표로 투호를 하던 정남철 목사는 “분명히 눈은 통을 보고 던지는데, 안들어가네... 팔이 말을 안들어...” 그러자 옆에 있던 한 목사가 “세상에 내 뜻데로 되는게 몇 개가 있겠나!”라며 “주님 내 뜻데로 하지 마옵시고 주님 뜻데로 하옵소서”라고 말해 좌중이 웃음바다...



제 머리는 태양이에요

지난 7일 주안감리교회에서 열린 크리스 해리슨 목사초청 ‘내적치유 세미나’에서 열띤 강의를 하던 해리슨 목사는 “땀이나네요”라며 손수건으로 이마가 아닌 머리를 손수건으로 닦는 것을 보고 몇몇 성도가 보고 웃자 해리슨 목사는 “제 머리는 태양이에요”라고 말해 좌중이 웃음바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