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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시화 위한 디딤돌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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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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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리게 되는 2009 인천국제성시축전을 앞두고 인천기독교총연합회를 비롯해 (재)성시화운동, 한국홀리클럽연합회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광역시 지도자 성시클럽과 (사)국가조찬기도회인천지회가 창립돼 축전 준비와 인천성시화에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다.

성시화운동, 한국홀리클럽연합회,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는 지난 12일 인천광역시청 지하1층 장미홀에서 인천광역시 지도자성시클럽 및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인천지회 창립감사예배를 갖고 인천광역시 복음화 및 성시화에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

창립총회에 앞서 이일성 장로(인천기독교총연합장로회 총회장)의 사회로 열린 1부 창립감사예배는 전용태 장로(한국홀리클럽연합회 대표회장, (사)국가조찬기도회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이중남 장로(총연합장로회 차기 총회장)의 기도, 박준희 권사(인천YWCA 회장)의 기도, 이천휘 목사(부평제일교회 담임)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천휘 목사는 ‘주와 함께 죽으러 가자’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나사로가 병들었음에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체하다가 죽은 후에 제자들과 함께 나사로를 찾아간 것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나사로의 부활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기 위함”이라며 “특별히 이 과정에서 도마는 다른 제자들에게 주와 함께 죽으러 가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도마가 이처럼 주님의 거룩한 뜻을 위하여 주님과 함께 가겠다는 결단을 내린 것처럼 오늘 인천지도자 성시클럽과 (사)국가조찬기도회인천지회 창립을 계기로 모든 멤버들이 인천성시화와 복음화를 위해 도마처럼 주님을 따르는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조길 장로(준비위원장, 총연합장로회 부회장)의 사회로 열린 2부 창립총회서 장헌일 장로(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는 설립취지문을 통해 “국가조찬기도회는 1968년도에 시작돼 40개국이 참여하고 있다”며 “오늘 창립되는 인천지회가 인천성시화는 물론 대한민국을 성역화 하는 일에 가장 앞장 서 국내 지회 중 가장 좋은 모델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지회 최조길 지회장과 인천지도자성시클럽 한재룡 상임회장은 각각 인사말을 통해 “여러가지로 부족한 점이 많지만 하나님을 믿고 의지함으로 인천성시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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